달서구 맛집 경주 찜 식당의 아구찜을 먹고 포장하고,무작정 또!

달서구 상인동에,

찜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

소개 해보고자 한다.

 

오래된 역사에,

맛으로도 소문난곳인데,

몇번 포장해서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적당한것 같다.

 

차가운 날씨에는,

찜 요리도 적당한것 같다.

 

 

 

 

몇 번을 포장해서 먹은 경험이 있기에,

경주 찜 식당의 맛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찜요리만큼은,

"경주 찜 식당"으로 집중해서,

포장해 와서 먹는편이다.

 

아구찜  "소"자가 삼만원인데,

네식구가 먹기에,

양이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다.

 

 

 

 

 

조금 매운맛으로 아구찜을 주문하고,

기쁜 마음으로,

포장해온 아구찜을 가지고,

집으로 귀환한다.

 

고추가루만은 아니겠지만,

버머린 빛깔이,

예사롭지가 않다.

 

윤기가 흐르면서,

뚜껑을 열자 고소한 냄새와,

맛있는 향이 확 전해온다.

 

 

 

 

 

매운맛과 콩나물의 아삭함,

그리고 "톡" 터지는 미더덕의,

바다향이 생각날때는,

항상 이곳을 찾는다.

 

"경주찜 식당"이다.

 

 

 

 

이쁜 접시에 아구찜과 미더덕,

그리고 콩나물을 양껏 담아,

한입 먹어 본다.

 

 

 

 

탁쏘는 매운맛이 혀끝을 자극하고,

처음 맛보다는,

끝맛이 매운 맛을 자극하여,

더욱 맛이 있는것 같다.

 

 

 

윤기,맛,비쥬얼 모두 다 일품이다.

 

 

 

포장시 따라나오는 부산물이다.

 

다시마와 물배추,쥐포 무침,

도라지,그리고 와사비이다. 

 

일단,

고이 잘라낸 쥐포에,

양념을 묻힌 쥐포가,

아삭하니 정말 맛있다.

 

 

 

같이 나오는,

도라지의 맛도 아삭아삭하다.

 

 

 

다시마를 찌어먹는 젓갈이다.

 

다시마는,

젓갈에 찍어먹어야 제 맛이 난다.

 

 

 

와사비도 같이 나온다.

 

 

 

 

배추의 노랑빛깔이,

보기에도 시원하게  보인다.

 

싱싱 그 자체이다.

 

 

 

 

다시마도,

찜을 먹을때 입맛을 돋구는 재료이다.

 

 

다시마와 배추는,

매운 맛을 없애주는 역활을 한다.

 

둘이가 궁합이 맞다.

 

"결혼식은 언제 할란지" 기다려 보자!

 

 

 

아구찜의,

윤기나는 빛깔이 참으로 곱다.

 

 

 

아구찜에 들어있는 아구가,

탱탱하게 보인다.

 

 

 

한참을 먹은것 같은데도,

양이 많이 남아있다.

 

 

 

남기지 말고,

오늘 다 처리(?)하자.

 

돈보다,

건강한 식구들과 함께하는 저녁이,

음식맛보다 좋은것 같다.

 

오늘도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에 감사한다.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