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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지역탐방

대구 맛집 엄마가 생각나면 찾는 앞산 손 메밀 묵집을 기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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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대덕골에 있는,

"앞산 손 메밀 묵집"을 가다.

 

앞산 맛둘레길,

맛난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구의 음식 메카들이 모여있는,

앞산 음식점의 중심에 있는 곳이다.

 

앞산 대덕골을 등반하고,

갔다가 내려오면,

땀도 나고 시장기도 도는,

체력의 한계때문에,

자주 들리는 곳이다.

 

일반 도토리묵과는 달리,

메밀로 만드 앞산 메밀묵집은,

등산하고 내려오면,

모든 피곤(피곤함,스트레스)을,

해소할수 있는 곳이다.

 

 

 

앞산 손 메밀묵집의 입구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휴일은 별도로 없이,

연중 영업하는곳으로 알고 있다.

 

 

앞산 손 메밀 묵집의 메뉴판인데.

주메뉴가,

메밀로 된 묵요리가,

주된 음식을 이루고 있다.

 

주로 먹는 메뉴는 개인적으로는,

메밀 묵채를 즐기는 편이다.

 

가격은,

칠천원에서 팔천원이 대세이다.

 

 

 

입구에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원한,

웰빙 메밀 생 막국수의 사진이,

정말 맛나게 보인다.

 

모든 음식의 맛이,

이보다 뛰어났으면 좋겠다.

 

 

 

앞산 손 메밀 묵집앞에  있는,

앞산의 별빛공원이 ,

막 불을 밝히고 있다.

 

안에 들어가 보면,

빛으로 조성된 앞산의 명물도,

같이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별빛공원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일단은  시장기 해결이 우선이다.

 

 

메밀 묵채 일인분만,

방문 포장을 해가지고 집으로 왔다.

 

포장지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물이 나를 반긴다.

 

메밀 묵채,육수,그리고,

잘 만들어진 김치가 그것이다.

 

 

 

잘 버무러진 양념중에,

제일 상부에 있는,

통깨의 향이 입과 코를 자극한다.

 

 

 

그냥 묵을 한번씩 먹으면 좋다.

 

전통 음식이고,

어릴때 늘 먹어 왔던 음식이라,

그러한것 같다.

 

"묵"을 보면,

항상 엄마가 생각난다.

 

지금은 안 계시지만,

직접 도토리묵을 해 주시던,

엄마의 정성을,

그때는 몰랐지만,

세월이 지나보니 알것 같다.

 

맛 없다고 안 먹는,

나를 억지로 먹이시던,

엄마의 마음을,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이제야 "묵"이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이라는것을,

세월이 지나다 보니 느낀다.

 

엄마 생각에,

한번씩,

더 먹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그냥 추억의 음식이다"

 

 

 

메밀 묵위에 무우채,김치,배추,

그리고 김,

마지막으로 통깨가 보인다.

 

이러한 조합들에 육수를 부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묵채의 완전한 팀이 된다.

 

 

 

김치의 양념만으로도,

맛이 가름될 정도로,

김치의 빛깔이 고운것을 알수 있다.

 

참 예술이라는 단어를,

요즈음 많이 사용하는것 같다.

 

달리 표현 방법이 없다.

 

조금마한 음식 하나에도,

감동하며 살고 있는 작금이다.

 

 

 

묵채에 육수를 넣고,

묵채를 일체화 시켜본다.

 

구수한 향이 시장한 입맛을 자극한다. 

 

 

 

한 숟가락 듬뿍 들어 한입 먹어 본다.

 

역시 묵은 이런 맛이다.

 

앞산 손 메밀 묵집은,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맛에서도 앞산에서 소문난 집이다.

 

많은 사람들이,

  앞산 대덕골 등반후 하산시에,

새참으로 먹는 건강식으로,

즐겨 먹는곳으로 알려져 있다.

 

맛만큼은 보장하니,

한번 가 보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입맛은 개인 취향이라는 전제하에!

 

 

 

정말 맛있게 한그릇을 비운다.

 

시장도 한탓에 먹는,

메밀 묵채가 꿀맛 같다.

 

아니  메밀 묵맛이다.

 

 

 

거의 비어가는,

"메밀 묵채"의 마지막이 보인다.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밥과 같이 먹으면,

한끼 식사가 될수도 있는데,

잠시후에,

또 저녁을 먹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안 먹으면 허전하고,

먹자하니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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