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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시장 돼지의 원조 삼정 돼지국밥에서 돼지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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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시장에는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돼지국밥 골목이 있다.

 

반고개에 회무침 전문 음식점이,

형성되어 있듯이,

봉덕시장내 돼지국밥 골목도,

많은 집이 성황리에 영업하고 있다.

 

요즘은 동종업계끼리 뭉쳐야,

장사가 잘되는것 같다.

 

 

 

 

원조 국밥이라는 상호가 붙어 있는데,

이십년이상 날이 흐린말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자주 찾는 단골 국밥집이다.

 

"삼정 원조 돼지국밥" 집이다.

 

돼지 국밥인데도,

국물이 맑고 돼지고기의 잡내가,

나지 않는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삼정돼지국밥에서 ,

팔고 있는 메뉴이다.

 

가격이 칠천원정도면 적당한것 같은데,

돼지국밥도 많이 올랐다.

 

물가  상승분이니 어찌할수는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천원의 차이가 많게 느껴지기도 한다.

 

돼지국밥으로는.......

 

하지만 국반 고기 반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양은 풍부하다.

 

 

 

 

가게 내부의 모습인데,

테이블수가,

7~8개 정도로 장소가 협소하다.

 

예전에는 손님이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던 곳이었다.

 

 

 

 

 

에어컨 앞에 보이는 곳이,

셀프 반찬 코너인데,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음식점마다 셀프 반찬 코너를,

설치해 놓은 것은,

정말 좋은 현상인것 같다.

 

 

 

 

 

 

마주 보이는 가게 정문앞으로도

또 다른 국밥집이 보인다.

 

거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는것 같다.

 

음식은 각자의 식성이니까?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돼지 국밥과 함께하는 오늘의 친구이다.

 

청량고추,간을 맞추는 새우젖,

마늘,양파 그리고 돼지 수육도 일부 나온다.

 

술을 즐기는 애주가는 국밥 주문후,

이를 안주로 하여,

반주 한잔 하시는 분들도 많다.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다.

 

국물이 맑고,다대기로 치장된,

국밥이 벌써 입맛이 돈다.

 

 

국물안을 찬찬히 보기만 해도

고기가 상당히 많음을 알수 있다.

 

 

 

 

조금 매콤하게 먹고자,

다대기를 추가하여,

밥과 국물을 비벼본다.

 

새우젖도 같이 넣고 간도 맞추어 본다.

 

 

 

 

 

깊게 우러난 돼지국물에,

간이 잘 배인 새우의 어우러진 국밥을,

한 입 입으로 가져가니,

긴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국밥의 시원함과,

국물의 매콤함이 입안에 맴돈다.

 

돼지고기의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늘은 국산이고,청량 고추의,

아삭함이 입안을 "화"하게 만든다.

 

매운 맛은 양파가 잡아준다.

 

 

 

 

고기가 입에 부드럽게 느껴지며,

밖에는 비가 주룩 주룩 오고있고,

잘 어우러진 국밥 한그릇에,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

 

비싼 메뉴는 아니지만,

날씨따라 계절따라 먹는 음식은,

언제부터인가,

감사하다는 마음이 많이 든다.

 

"철이 드는것인가?"

 

 

 

돼지국물의 매콤한 맛이,

밥알에 스며들어,

양념이 일체가 된 돼지국밥이다.

 

힘차게 먹고 하루를 화이팅 해보자.

 

 

 

돼지 국밥 한그릇을,

"마파람에 깨눈 감추듯"하고,

마지막 남은 국물을 뚝배기 채 들고,

마지막 국물맛을 음미한다.

 

국밥류는 마지막에 뚝배기를 들고,

마시는 좋은(?)전통이 있다.

 

행복한 하루이다.

 

 

 

 

주차는 봉덕시장 입구에 보면,

봉덕시장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식사후 돌아 오면 오백원정도의,

주차 요금이 발생할수도 있다.

 

도로변에 주차하여 마음 불편한것 보다,

약간의 금전 투자도 괜찮을것 같다.

 

 

 

 

주자요원도 있고,주차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것 같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따뜻한 국밥 한그릇도 한끼 식사로는,

좋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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