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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길 17길 된장찌개 전문점에는 된장에 고추장과 청량고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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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17길 된장찌개 전문점"이다.

 

이름이 간단하면서,

 특징이 있어 좋은것 같다.

 

한옥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인도로보다 한블럭 안에,

 있는 식당이지만 찾기는 쉽다.

 

주차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으나,

골목 주차도 가능하니,

너무 주차에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17 식당의 메뉴판인데,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조리되므로,

음식이 다소 늦어질수 있다는

 양해의 이야기가 있다.

 

모든 요리의 정식은 주문시,

 바로 요리해야 맛이 있다.

 

 

 

주메뉴에 대한 안내판으로.

우삼겹 된장찌개 한상차림이 주메뉴이다.

 

된장국에 고추장도 넣고,

고추도 듬뿍 넣어,

매운 된장찌재라고도 할수 있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

 한그릇 하고 나면,

 배가 부름을 느낄수 있다.

 

 

 

 

음료 판매에 대한 안내문이다.

 

수제 업그레이 밀크티,

더치 커피 원액,식해,밀키스등,

종류가 많이 비치되어 있다

 

 

"17길" 된장 전문점의

 내부 가게의 모습이다.

 

벽돌에 그냥 페인팅한 모습이지만

음식 종류와 매치가 잘 되는

 디자인인것 같다.

 

자연스러운 풍경이

 보기에는 좋아 보였다.

 

 

 

천정도 생긴대로 멀티 등만 밝히고,

콘크리트 지붕형태 그대로이다.

 

요즘 가게들은,

 천정에 그냥 페인트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벽면에 걸려있는 고양이의 눈빛이,

 매섭게 여겨진다.

 

창문에  걸쳐 있는 커튼이,

단아하게 보인다.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는 줄어든다.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결국,

나를 겁쟁이로 만드는 집념에 불과하다."

 

=  에르빈 롬멜  =

 

 

 

벽에 장식되어 있는,

조그마한 소픔들이 아기자기하다.

 

 

 

"정답은 없어.

선택을 후회하는 날도 있겠지.

 

 늘 설레면서도 가끔은 불안해.

 

 매번 두렵지만,그래도

가슴이 뛰는걸.

어차피 걱정없는 인생은없어.

걱정을 걱정하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도 없고,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일들이,

 살면서 얼마나 있었을까."

 

 =   편채원  =

 

 

화장실의 단아한 모습이다.

 

 

당신은 움추리기 보다는,

 활짝 피어 나도록,

 만들어진,존재이다.

 

자세히 보아야 문맥을 알수 있도록,

어지럽게 휘둘러 쓰여진 한마디!

 

 

"나는 특별하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가치 있다!"

 

나를 소중히 하는 마음이 있어야,

 남도 나를 사랑해 준다는것은,

기본인것 같다.

 

간단한 메모형태의 글이,

 17길에는 특히 많이 걸려있는데,

한 글자 한 글자가,

 내 마음에 와 닫는 명언인것 같다.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과거에 얽메이고,

 오지않을 미래에 대한,

걱정,근심으로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많은것이 현실인것 같다.

 

나이 한두살 더 먹음에,

 따른 역효과일것이다.

 

주문한  우삼겹 된장찌게

 한상차림이 나왔다.

 

한상차림 밥상은 대접받는 기분이,

 들 정도로 깔끔하다.

 

매운 된장맛의 향이,

 코끝에 풍겨오고,

부침개와 노란 계란 후라이가,

식욕을 돋구는것 같다.

 

 

 

일반 된장에 고추장을,

 넣은것 같기도 하고,

청량고추가 겉들여져서,

 한입 먹어보니,

매콤한 된장맛과 고추장의,

 향이 같이 느껴진다.

 

매운 맛을 즐기는 매니아로서,

 이렇게 매운 맛을 내는,

 된장국이 입맛에,

 맞지 않을수 없다.

 

 

음식을 먹을때 제일 반갑게,

 여겨지는것이 계란 후라이나,

계람 말이인것 같다.

 

집에서는 그렇게 즐겨 먹지 않는데,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계란 후라이 하나는,

 밥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것 같다.

 

계란후라이의 동그란 비주얼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깍뚜기,시금치,양파와

 감자무침,계란에 묻힌,

부추전이 기본 밑 반찬인데,

간이 입맛에 맞는것 같다.

 

 

후식으로 나온 포도 두개와,

 무화과 한조각이,

매운 맛을 가시게 만든다.

 

우삼겹 된장찌개 한상차림의,

 가격은 구천원이다.

 

가격보다 얼큰한 된장찌개와,

 겉들여 먹는 반찬을 비우고 나니,

무척이나 배가 부르다.

 

입에 화한 매운맛을 머금고,

 가게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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