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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 인근 탐방

청도 역사를 한눈에 "청도 박물관" 드라이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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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역사를 한눈에 "청도 박물관"드라이버 가다!

 

 

청도박물관로 드라이버 가다.휴일 해가 떨어져 가는 오후,답답함에 코에 바람을 쉬기 위해 앞산터널(유료도로:요금 1000원))을 거쳐 청도쪽으로 바람도 쉴겸해서,드라이버를 나섰다.평일 출장차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휴일날 이렇게 편안하게,주위 풍경을 보며,서행하며 운전하고 주위를 둘러보니,매일 같은 풍경이 오늘은 마음이 훨씬 여유로움을 느낀다.똑 같은 거리 풍경인데도,휴일 오후 드라이버 할때와 평일의 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쉽다.옛말에 "모든것이 마음먹기 달렸다" 라는 성인의 말이 하나도 틀린것이 없다는 것을 잠시 사이에 느끼는 오후이다.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 운전하기는 상당히 편했으며,가창 용계동 입구에 들어서니,50년 전통의 가창 찐빵과 만두찌는 연기가 구름같이 날리고,별미(?)를 사기 위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다들 입에는 코로나 19영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문화시민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착용이라고 생각한다.잠시 차를 세우고 줄서서 찐빵 1인분 구매한다.가격은 삼천원이다.피어나은 아름다운 향과 손으로 전해지는 찐빵의 훈훈함이 참 뜨겁게 여겨졌지만,손으로 반쪽 내고 한 입을 먹어본다.옛날의 그 맛이다. 가끔씩 방문하여 구매해 먹는 편이지만 전통 팥의 맛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달라진 점은 사람들의 입맛 취향에 따라,단호박,고구마맛등 종류만 다양해 진것이 전부이다.그래도 옛날 팥을 넣은 찐빵만을 고집해 먹는것은 어린 시절의 맛을 즐기고 싶은 욕구가 은연중 많이 있지 않는가 한다. 삼천원의 작은 금액으로 참 행복함을 느낀다.앞으로도 언제나 변하지 않고,그 향과 맛이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찐빵을 판매하는 업소들이 그렇게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장사집 앞마다 줄지어 있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앞으로도 번성할것 같다.

 

 

 

청도 박물관 도착했다.시간이 조금 늦어 내부 관람은 불가했다.클로징 시간이 오후 5시로 문이 잠겨져 있었다.어차피  박물관 내부의 전시물 관람보다 잠시의 시간을 편안하게,  잠시 쉴 휴식처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많이 아쉽지는 아니 했다.그래도 조금의 아쉬운 마음이 있는것은 사실이다.청도 박물관 입구에 옛날 전통놀이인 투구놀이, 팽이 돌리기 하는 어린이들을 동행한 부모들이 있었고,그것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참 화목하게 보여서 좋았다.집에 있는 와이프랑 아기들을 데리고 올걸 하는 잠시동안의 후회(?)도 있었지만,잠시 앉아서 주위를 돌아보고 가기로 했다.정자위에 앉으니,저녁 시간인지 바람이 참 시원하다.앞 뒤로 탁 트인 장소에다가 청정지역 청도의 산천 바람이 엄청 시원하게 여겨졌다.

 

 

 

 

청도박물관은  2011년 11월에 착공하여,2012년 12월에 준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대구 시민 및 청도 군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의 현장이고,넓은 앞마당에서 휴식도 즐기고, 산책로등으로도 활용도가 많이 있는것 같다.각 지방마다 역사박물관을 갖추고 있지만 이곳은 특히 짜임새가 섬세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다.건물의 디자인도 참 이쁜것 같고,공사에 관련한 모든 분들의 정성이 많이 가미된것 같은,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다음주에는 식구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와 봐야겠다.

 

 

 

 

청도박물관은 경북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청도 향토사료관(양원리 129-5)에 위치하고 있다

 

◆  기  본  정  보 ◆  

 

관람시간:매일 09:00 ~ 18:00(1월1일,설날/추석 당일 휴관)

 

              휴  무  일:매주 원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관람료:무료

 

전화번호:054 - 370 -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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