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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국 인근탐방

한번씩만 가보자 "청도읍성"반시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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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만 가보자"청도읍성(淸城)"반시의 고향!

 

 

청도읍성의 가치는, 국내에 남아있는 읍성의 하나로 경북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동상리,동천리 일대에 쌓은 조선시대의 읍성이다.남한산성이 대표적인 읍성의 형태로 잘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다 ,.대구에서 청도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청도읍성과 청도서원,드리고  그 귀하다는 얼음을 보관하던 석빙고도 위치하고 있다.지금은 오래되어 사용은 불가할 정도이지만, 그 당시 얼음을 보관하였다는 형태만으로도  조상의 지혜와 슬기로움에 찬사를 보낸다.

 

청도읍성의 역사 고려시대때부터 있었는데,석성과 토성을 혼합해서 쌓은것이다.그 시대의 석공의 기법은 탑등의 조형물에서 드러나듯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청도군수 이은휘가 석축으로 쌓았고,1590년(선조23)에 착수하여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592년(선조25)에 준공하였다 성의규모는 읍성길이가 1.88km,높이가 1.7m이다.평면형태는 네모꼴이며,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왜란때 동,서,북문이 소실되고,성벽이 파괴되었으며,일제 강점기의 읍성철거 정책으로 다시 헐리고,문루도 제거되었다.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있다.(참고로" 협축식이란" 성벽을 쌓는 방식의 일종인데 성벽을 쌓을때 중간에 흙이나,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을 쌓는 방식으로 평지나,성문 좌주의 중요한 지점에 많이 사용된 방식이다)청도읍성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1995.1.04지정)

 

 

 

청도읍성 서쪽 성벽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다.

 

청도읍성 안에 영업하고 있는 "청도읍성 민속촌"의 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옛스러운 이런 읍성의 분위기에는 동동주에 파전이 겉들려 지는것이 자연스러운것 같다.옛날 성을 지키는 사병들의 노곤함을 달래는 주막촌의 술 한자에 피로를 풀었을 그 옛날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역사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그 모습이 주마등처럼 다가온다..그 옛날 주모는 어디 갔는지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지금의 먹걸이 문화보다,주모와 같이 하는 병사들의 해학이 깃든, 농담 한마디에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키던 그 모습이 그리워지는 지금이다

 

런닝맨 촬영(471회 방영) 했음을 알리는 촬영지 환영 간판이 보인다.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청도와 청도읍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슴에,지역 주민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괜한 자부심?)

 

청도읍성 서문 입구이다

 

 

 

성루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다.

 

 

청도읍성의 망루에서 적을 지키자 하는 병사들의  삶의 현장이다.

 

 

청도읍성 주막촌 모습이다.옛날 기와형태의 지붕으로 단장하여,옛스러운 모습을 재현해 놓았고,먹을거리로는 국밥,동동두,파전등 요기할수  있는 많은 음식거리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다.장사가 잘 되었으면 한다.옆에 건물은 전통 악기를 체험할수 있는 초가집이 있고,근처만 가도 우리 전통 악기의 메아리와 함성이 흘려나오는데,주막촌과 같이 위치하고 있어 그 흥을 더욱 돋우는 장소가 되는것 같다.청도읍성 방문 기념으로, 전통악기 체험장에서 전통악기인 괭과리라도 한번 두둘겨 보고 왔으면 한다.스트레스 해소에도 참 도움이 된다.

 

 

정면에 바라보이는 초가집이 전통악기 체험관이다.한번 들러서 우리 악기의 종류라도 한번 관람하자.

 

 

성루에 힘차게 휘날리는 군대의 휘장깃발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방금이라도 병사들의 함성이 들릴것 같은 분위기의 청도읍성이다.

 

 

 

성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논의 모습이 참 평안하고,전쟁이 언제 있었을까 하는 고요함을 보여준다.

 

 

도주관의 전경이다.

 

 

 

성내지이다.연꽃이 바닥에 아지런히 널어져 있는 모습에 더러운곳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생각해 본다.역경이 있어도 노력하면,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인생의 법칙이 연꽃에 있는것 같다.성내지 또는 성내제라고도 불리며,남산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가두어 인공으로 제방을 쌓아 조성한 못이다.물의 용도는 전쟁시 화재에 대비한 방호수 역활,성내 배수를 위한 시설등으로 사용되었을것으로 추정된다.

 

 

 

 

 

성내지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이다,벽에 벽화를 그려놓아서, 오래된 블럭담인데도 잘 가꾸어진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나이 탓인가? 정겹고,보기가 좋다 "대구 달성군 화원에 마비정"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동네 전부 주택의 벽면에 벽화를 그려 놓아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옛날에 먹던" 달곤이"도 먹을수 있는곳이다.조금의 생각의 전환만 하더라도, 이렇게 건물에 리모델링이 가능하니,각자의 가정에도, 벽지라도 한번 갈아 보는것도 센스있고 분위기 전환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수 있는 변환 요소가 조금은 되지 않을까 한다.생각만으로도 엔돌핀이 생기던지,아니면 가격 부담에 한숨을 지을것인지는 각자의 형편에 맞게 결정합시다.

 

 

 

성내지에서 본 청도읍성의 전경인데 작지만 참 견고하게 지어져 있는것같다.청도읍성안에는 전쟁시 생존을 위한 주민들도 병사들과 같이 있었을것이고,살기 위한 치열한 전쟁의 함성이 있었으나,현재의 고요함이 좋고,지금이라도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고 ,그냥  이대로 평화롭게 살아가는것이 인생 최대의 행복이지 않나,생각해 본다..

 

 

 

 

 

 

 

청도읍성 북쪽 성벽 안내 표지판이다.

 

 

 

조선후기 지방지도(청도군)와 청도군의 연혁이 잘 설명되어 있다.

 

 

청도읍성의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문인데,암기 할 정도로 보고 외워서 오자.밥값은 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SBS 런닝맨 (471회)촬영지 체험 홍보판이다.읍성 여러군데에 분산되어 설치되어 있다.런닝맨으로 인해 관광지의 홍보효과가 크다고 한다.방송의 힘이 대단한것 같다.

 

 

청도읍성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청도읍성 먹을거리/마실거리 안내판이 보여주듯이, 모든 관광지의 끝은,먹는것이 주된 활동이다.어쩌면 "시작이자 끝이다"라고 할수 있다.

 

 

석빙고 가는 안내표지판이다.읍성과는 마주 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청도군 종합 안내도이다.이 지도 한장에 청도의 관광지가 다 명기되어 있다.

 

 

청도관광명소에 대한 안내문을 보는것이 더욱 효과적인것 같다.

 

 

 

청도읍성에 대한 안내문이다.

 

 

 

청도 석빙고이다.지금은 붕괴 위험이 있다고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아치형으로 돌을 지지대 없이 그 당시에 설치했다는것이 대단하고,무너지지 않고 돌끼리 서로 잘 물고 있는것이,조형물의 중심축을 이해한다는 기술적 감각에, 한번더 장인의 노고가 느껴진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모임의 장소다.

 

   ▶청도반시

   ▶지하 여장군

   ▶천하 대장군

   ▶청도 소싸움

   ▶청도 읍성

 

넓은 광장의 청도읍성인데,청도서원 가는길이다.조상의 살아온 역사를 눈으로 보고,또 가슴으로 느끼고,하루를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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