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을 때는 태양을 볼 수 없다"
탓하지 말고
웃으며 미래를 향해 가자
맛난 점심을 위하여
"안동 맛꼬막"으로 "GO"했다
한 끼를 먹어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지금 살아 있다는 반증일것이다.
밥 한 끼에
너무 거창한 너스레를 가지는 오늘이다.

그래서 찾은 곳이
즐겨 먹는 안동 맛꼬막이다.
벌교의 꼬막은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탕으로도 맛있고 전으로도
그리고 비빔밥에도
아주 좋은 기능의 건강음식인 꼬막이다.
고혈압 예방 등 좌우지간 먹어두면
몸에 무조건 좋은 음식이다.

입구 빛바랜 휀스에 부착되어 있는
글귀가 마음을 동하게 만든다.
"백 살을 살아도 36,500일,
90살을 살아도~~~~"
그리 보면 참 짧은 인생사이다.
잠을 자고 하루를 생활하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다투기도 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아무리 살아도
36,500일이 지나면
우리는 여기에 없다.
서글픈가, 아니면
우주의 진리에 순응이 되는가?
마치 "도를 아십니까?"를
강의(?) 하는 것 같다.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이 좋고
또한 즐겨 먹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자꾸 든다.
"죽은 자는
라면 한 그릇도 먹을 수 없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뽀빠이 이상용 선생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다

"안동 맛꼬막" 전문점이다.
깃대 위에 매달린 간판이
속을 시원하게 만든다.
온갖 나쁜 기운을 뿌리치는
솟대와 같은 느김이다.
장사가 번창하기를 기원해 본다.

주차장도 넓고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이라
공기도 시원하고
주차공간도 상당히 넓다.

정문입구에는
꼬막 맛있게 삶는 법과
꼬막 정식 메뉴가
매우 먹음직스럽게 우리를 반긴다.
오늘은 나만을 반긴다.
(왜? 혼자니까)

정문 입구 좌측 편에는
휴게실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대기 중 아니면 식사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다.
커피 한잔이 여유가 참 좋은 장소이다.

벽면에는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들로 가득하다.
가수 운동선수, 정치인들
그들이 남겨 놓은 문구가
꼬막집의 장사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먹어 본 사람은 잊지 못한다"
입맛을 아는 사람이 남긴 글에서
안동 꼬막집의
역사와 전통을 알 수 있기도 하다.

기부와 나눔을 알수 있다는 것은
고객들에 대한
헌신으로도 대비할 수 있다.
정이 따뜻한 사람은
"음식에도 애정이 가는 법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고
그 바쁜 와중에도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좌우지간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어김없이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불황이 없다.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이리라.

"유머 한마디'
"주문을 기다리신다고 짜증 나시죠
저는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어느 충청도 사투리도 생각난다.
초보운전기사의
운전하는 뒤 유리창에 붙은 문구
"답답하시죠~~
지는유 환장하겠소~~`
한번 웃어가는 여유도 필요하리라.

조용히 앉아 꼬막 정식을 주문한다.
조촐한 그러나
건강한 꼬막정식이 빠르게 나온다.
꼬막 무침이 양이 상당히 많고
꼬막의 싱싱함이
시각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다.
별도의 반찬으로도 꼬막이 나온다.

비빔 그릇에 꼬막 무침을 넣고
맛나게 비벼본다.

맛난 향이 꼬끝을 여민다.
꼬막의 싱싱함과
무침의 맛깔함이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

간략적인 각자의 모습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꼬막 무침이다.
잘 버무려진 꼬막과
야채들의 조합이
시원한 입맛으로 다가올 것 같다.

깻잎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비빈 꼬막을 깻잎에 사 먹으면
특유의 깻잎과 꼬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에 싸 먹는 것도 별미이다.
김은 언제나
우리의 밥상에 항상
잘 어울리는 반찬이다.

별도로 반찬으로 나온 꼬막인데
꼬막은 역시 싱싱하고 별미이다.

별도의 나물 삼찬도 나온다.
모두 다 몸에 좋은 반찬이다

비빔밥에 국물이 없으면 섭섭하다.
역시나 국물이 나온다.
꼬막을 넣은
시원한 꼬막 탕이 정말로 시원하다.
즉석에서
바로 끓여 들어 먹을 수 있어
꼬막 비빔밥의 맛을 배가 한다.

끓인 탕 국물을 먹으면
시원한 꼬막의 바다향이
입안으로 스며들고
정말로 시원한 국물맛이다.
먹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진짜 진국의 맛이다.

야채와 같이 살아 있는 비빔밥은
먹어보면 꼬막의 쫄깃함과
야채와 버무려져
무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정말로 시원한
꼬막 정식의 진 맛을 알 수 있다.
매콤하면서
건강가지 챙길 수 있는
꼬막 정식은
요즈음뿐만 아니라
사계절 구분 없이
먹을 수 있는 참 좋은 메뉴이다

탱글 탱글한 꼬막의 쫄깃함이
씹을수록 맛이 우러나고
야채들과 꼬막탕과 같이 먹다 보니
마음의 조용한 안식이 찾아온다.
시장함 해결이라는 것 외에
행복이 같이 다가온다.
맛난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입구에 다정함이 우러난다.
허름한 것 같으면서도
정감이 가는 출입문이다.
올 겨울 자주 올
꼬막 정식 전문점이다.

'여행 > 맛집 지역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달서구 맛집] 면장수 본리동점에 뚝배기 불고기맛을 즐기다? (0) | 2025.12.07 |
|---|---|
| 본죽 &비빔밥 안동 성소점"불고기 낙지 비빔밥 "안동에는 먹을것이 없다"?. (1) | 2025.11.25 |
| 안동 현지인 추천 맛집 중앙 신시장 "복이네 짬뽕" 의 화끈한 국물맛? (0) | 2025.10.31 |
| [동구 맛집]이시아 폴리스에서 선택받은 나주 곰탕과 설렁탕의 맛! (0) | 2025.10.17 |
| 사슴의 고향 [가창 먹거리 타운]의 [감나무집]에서 먹는 숯불 양념 닭갈비의 불판은? (0) | 202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