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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은 원시의 땅을 신비의 낙원으로 변화시킨 기적의 에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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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으로 화창한

휴일 오후

대구 수목원을 방문하다.

 

가끔씩 오는 곳이지만

언제나 왔다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구 수목원이다.

 

주차장은 언제나처럼 만원이다.

 

그래도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언제 방문하더라도

주차는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다.

 

 

 

정렬이 잘되어 있는

주차상태로 봐서

시민들의 주차의식이

참으로 자리잡혔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의 대세인 벚꽃이

우선 나를 반긴다.

 

화려한 꽃망울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어서 오세요"하고

화한 웃음으로 반기는것 같다.

 

 

 

 

모양도 예쁘고

길게 늘어진 벚꽃나무가

눈으로 보기에도 화려해 보인다.

 

참 기분이 좋아지는

휴일 봄날이다.

 

 

 

 

언덕에 올라가니

"대구 수목원"을 알리는 디자인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전형적인 포토죤인것 같다.

 

 

 

대구 수목원 사이사이에

봄을 알리는

산수유의 노란 물결도 눈에 보인다.

 

의성의 산수유 축제도 상당히 유명하다.

 

외로이

사랑의 물결을 보이고 있는 산수유이다.

 

빛깔이 참으로 이쁘다

 

 

 

 

산수유는

나중에 열매로 생성되고

매출(이익)로도 이어지는

이로운 산수유이다.

 

모든 나무들은

우리에게 무작정 이익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참으로 착한(?) 생물이다

 

 

 

 

 

"병산서원 홍매"라고 한다.

 

비슷비슷하여

나무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좌우지간 꽃으로 탄생한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다.

 

 

 

 

 

붉게 물들어진 홍매의 속가슴이

열정을 표현하는 적색의 모습이다.

 

 

 

대구의 시화인 목련이다.

 

목련의 꽃말은"고귀함"이다.

 

 

 

 

회백색을 머금고 있는

목련의 꽃망울이 정말로 이쁘다.

 

이쁘다는 표현 외에는

달리 전할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주엽나무인데

세월의 흔적도 느껴지고

동서남북으로

가지를 생성하고 있는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주엽나무의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10월에 진갈색으로 익는다 한다

 

깍지가 나무에 열린다 하여 

한자 조형에서 주엽나무가 된듯하다.

 

줄기의 가시가 납작하고 

열매가 비틀려 꼬이며 

암술대에 털이 없다.

 

참 어렵다.

 

 

 

 

 

 

 

 

"가는 잎 조팝나무"이다.

이팝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자그마한 꽃들이

진짜 눈으로 보면

앙증맞을 정도로 이쁘다.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가는 사람들이

각자 인생 추억사진 한 장씩을

남기고 가는 것 같다.

 

 

 

 

목련의 활짝 웃는 미소에

화답하고자

다시 한번 쳐다보고 간다.

 

 

 

 

가로등의 디자인이 참 특이한데

마치 부엉이의 눈을

닮은 것 같은 모양이다.

 

멀리서 보면 착각할 정도이다.

 

헤드라이트 같기도 하다.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도

무시할 수 없다.

 

진 분홍빛 진달래의

은은한 꽃망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이 봄의 꽃이다.

 

개나리와 친척 관계이다.

 

 

 

 

참으로 영롱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품격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우리의 대표적인 꽃이다.

 

 

 

 

"상강나무"라고 하는데

이름이 생소하다.

 

이 많은 나무들 마다

각자의 고유 명사를 붙인 이가 궁금하다

 

얼마나 나무 종류가 많은가?

 

 

 

젊은(?)언니들의 모습이 참 정겹게 보인다.

 

대구 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환경의 보고인 생태공원으로

변화시킨 기적같은 곳이다.

 

황무지를 오아시스로 만들어 놓은

대구 수목원은

언제나 보전해야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식물들로 가득 차기를 빌어본다.

 

언제라도 찾아오면

힐링이 되는 "대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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