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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맛집] 닭올닭 유천점에서 삼계탕과 함께 불로장생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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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올닭 삼계탕 전문점 유천점"이다.

 

삼계탕 전문점인데

더워지면 많은사람들로 붐비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끊어지지 않는

건강을 파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넓은 주차장이 접근성을 높이고

이만한 주차공간으로

삼계탕집을 운영하는 곳은

들안길쪽을 제외하고 나면

많지 않은것 같다.

 

 

 

닭올닭 유천점

삼계탕 전문점의 전경인데

"닭에 올인"하고자 하는

매장의 모습답다.

 

 

입구에 들어서면

전 메뉴 포장의 문구가 보인다.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내부 매장에서의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이 더욱 많았다고 하는데

이제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매장안에서도

마음껏 식사할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반갑다.

 

매장안이 상당히 넓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기분이 든다.

 

 

매장안에 많은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이 보이고

나도 삼계탕 한그릇을

주문 포장한다.

 

삼계탕을 저녁 삼아 먹고

겉들여 반주 한잔 하기에는

포장이 훨씐 낫다는 판단때문이다.

 

젊은 분들보다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것 같다.

 

"항상 건강하세요"

 

 

 

삼삼과 삼계탕의 만남에서

삼계탕 한그릇은

산삼을 먹는 효과가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것 같다.

 

그만큼 삼계탕은

건강식이고 보양식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 조상들이

오랜 전통으로  건강식으로

먹어온 역사가 증명한다.

 

 

삼계탕의 종류도 참으로 많다.

 

변화하는 시대에

레시피를 달리하므로서

고객의 마음을 잡으려는 노력이

경쟁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하듯

새로운 메뉴의 개발도

삼계탕의 매출에도

이바지 한다는것은

부인할수 없을듯 하다.

 

노력없이 가질수 있는것은 없다.

 

 

한편으로는 삼계탕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는듯하다.

 

모든 물가가 오르니

삼계탕 가격도 인상하는것이 맞지만

한끼 식사 금액으로는

누군가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 고객 휴게실도

겸비하는 센스있는

매장의 운영이 보인다.

 

식사후 차한잔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것도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이 든다.

 

 

 

포장해온 삼계탕의 정체를 보면

우선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닭의 모습이 보인다.

 

닭은 크지 않고 국내산으로

영계백숙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매번 먹어보지만

이 정도 크기의 닭이

한끼 식사용으로

참 적당한 양이라는 생각이 먹고난후

공통적으로 드는 느낌이었다.

 

많은 양을 좋아하는 식성이 아닌지라

닭이 "대"자이면

부담스럽다는 점 때문에

양이 적당한 크기의 

닭올닭 유천점을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물은 뽀얗고 먹기좋을 정도의

달구어진 닭이

참으로 부드럽게 보인다.

 

 

결코 빠지지 않은

대표 주자 깍두기인데

삼게탕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

형제같은 친구이다.

 

국물이 참으로 시원하고,

깍두기가 참으로 맛나게 잘 익었다.

 

 

 

같이 따라 나온

고추와 무의 만남이다.

 

매장에서 먹으면

고추와 마늘 그리고

닭똥집이 나올것인데

포장에서 이러한 호사가 누락된점은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주는대로 먹자.

 

삼계탕만 맛나면 그만이지

불평 불만은 없애자.

 

 

 

닭올닭 매장이 전시되고 있는

나무 젖가락이다.

 

매장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

 

체인점이 아니고

모두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니

모든 매장의 음식이

동일하다는 것으로

주인은 한사람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양반 다리를

조금만 옆으로 방향을 돌리면

속이 꽉찬 고기살과

안에 토실 토실하게 보이는

잘익은 내용물이 보인다.

 

잘 익은 쌀과 밤 대추

그리고 황기등이 들어 있는

전통 삼계탕의 내용물이다.

 

 

통통한 삼계탕의 비쥬얼이 참으로 좋다.

 

 

 

다리 한 조각을 분리하여 먹어보니

입안에서 바로 녹아 버린다.

 

살이 정말로 부드럽게 잘 익었다.

 

이 정도의 부드러움이라면

연세 드시고 이가 시원찮은 분들도

얼마든지 삼계탕을

마음껏 드실수 있는 좋은점이 있다.

 

달고기가 정말로 담백하고

별도 소금을

찍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살에도 양념이 베어져 있다

 

 

닭다리 옆에 붙어 있는

고기의 두툼함이 헤비급이다.

 

입안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한입 먹는 순간

뼈와 살이 동시에 분리된다.

 

진짜로 부드럽다.

 

흰 순살의 삼계탕이다.

 

 

맛난 음식을 먹는 와중에는

TV에서는 무거운 뉴스가 방영중이다.

 

 

이재명과 안철수의 모습도 보인다.

 

힘들게 살지 말고

조금만 권력을 내려 놓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도 괜찮지

않나 하는 소박한 마음도 가져본다.

 

욕심이 정말로

끝이 없는 사람들인것 같다.

 

평범한 나 같은 사람이

비범한 그들의 정신세계를

어찌 이해할수 있으랴?

 

 

뉴스는 뒤로 하고

삼계탕안에 들어 있는

대추,밤,은행

그리고 인삼뿌리도 보인다.

 

고기도 먹고 소주한잔을 겉들여 본다.

 

집에서 저녁겸 소주 한잔 하는

행복감은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잘 알수 없다.

 

대리 운전 걱정없고

음주 단속 위험 없고

그저 저녁겸 한잔 먹고나면

그냔 누워자면 된다는 편안함이

포장을 해서 먹으면

최고로 좋은 장점중의 하나이다.

 

오늘은 특히

고기의 육질이 좋고

국물의 담백함도 좋게

정말로 맛난 저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끼의 행복한 식사가

보약보다도

정신적이고 육체적으로

건강해 지는것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덧붙여 본다.

 

국물이 뽀얀 속에

밥도 정말로 먹기 좋은 정도로 부드럽다.

 

설 익지도 않고

그렿다고 푹 익은것도 아닌

밥의 식감도 오늘은 만족이다.

 

 

고기와 같이 겉들여 국물과 같이

한끼의 식사를 마무리 한다.

 

참으로

속이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

 

여러 삼계탕

전문점이 많지만

"닭올닭 유천점"의 삼계탕은

특히 내 입맛에 잘 맞는것 같다.

 

궂이 복날이 아니더라도

식욕이 없을때에는

미리 삼계탕을 즐겨 드시는것도

건강을 위하는

지름길이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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