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맛집] 여름이면 생각나는 매콤 돈가스&칡불 냉면 상인직영점에서 피서를?

 

 

달서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 주변에

매콤 돈가스와 칡불 냉면을

판패하는 전문점이 있다.

 

"매콤 돈가스&칡불냉면 상인 직영점"이다.

 

롯데 백화정 상인점

뒷편이라고 보면

더 찾기가 편할것이다.

 

여름이면 자주 들리는곳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해 본다.

 

돈가스와 냉면을 분리해서

포장해주기 때문에

저녁 식사용으로

그리고 돈가스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적당하고

두가지를 동시에 맛볼수 있다는 점에서

자주 먹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 해제로

유독 학생들의 출입이 특히 많은곳이다.

 

한동안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없고

포장 손님만이 왕래하였는데

요즘은 매장안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참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2년의 세월동안

힘들었을 자영자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요즈음이다.

 

주차는 도로변에 하여도 되고

바로 앞에 상인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듯 하다.

 

주차 가격은 정말로 저렴하여

별로 부담은 가지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시간이 조금 어중간한 시간이라

현재는 한 테이블만

고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정도이니

점심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대인것 같다.

 

점심시간대나 저녁시간대에는

확실히 많은 분들이

매장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돈불냉면 하나를 포장하여 집으로 향한다.

 

땀을 맣이 흘린 하루라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나

시원한 물냉면으로

입안을 녹일 생각이다.

 

물론 돈가스 역시 맛난 음식이다.

 

 

 

포장을 해제하면

시원한 얼음이 둥둥 떠 있고

그안에 시원한 배 한조각과

계란 반조각 그리고 통깨의 비쥬얼이

사람의 식성을 자극한다.

 

물론 돈가스의 담뱀함도

무시할수 없는

식탐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양념안에

겨자를 하나 털어 넣고 맛을 보니

정말로 몸속까지

시원함이 느껴진다.

 

탁 쏘는 겨자의 맛 또한

식욕을 돋구는 재료이다.

 

 

전체적으로 냉면의

맛도 딱 내 입맛에 맞는

아름다운 음식이다는 생각이 든다.

 

더운 날에는 역시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오늘의 선택에 만족함을 느낀다.

 

 

 

냉면 양념이 참으로 빛깔도 곱다.

 

보기 좋은것이 먹기도 좋은 법이다.

 

실제로 먹어보면

냉면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다.

 

 

적은 양이지만

같이 놀러온 돈가스이다.

 

원래 많은 양을 먹지 않는 편이라

이 정도의 양도 충분하고

시원한 캔 맥주 안주로

참으로 적당한 돈가스이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고기살이 두툼한것이

돈불냉면의 특징이다.

 

방금 튀긴 돈가스의 맛이

상당히 궁금해진다.

 

 

 

잘 익은 아니 얼음에 잘 요리된

물냉면의 국물을 한번 먹고

면을 먹어보면

정말로 국물은 시원하고

면은 쫄깃하다는것을

누구나 알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맛이다.

 

 

타 냉면전문점도 마찬가지이지만

면은 보는데서

바로 삶아서 나오는데

삶는정도의 시간이 적당하게  잘 유지하는

기술 보유자인것 같다.

 

 

 

돈가스의 외면을 자세히 보면

방금 튀긴 튀김과 같이

정말로

겉 튀김이 탐스럽게 보이는것을

시각적으로 알수 있다.

 

입안에서 "바삭바삭"이라는

단어가 입안에 맴도는

느낌을 가질수 있을것이다.

 

 

 

시원한 물냉면과 돈가스를

안주 삼아 캔 맥주를 한잔하니

더위는 가시고

입에는 맥주와 어울어진

돈가스의 맛이 어울어져

정말로 하루의 마무리를

잘할수 있었다는 자찬을 해 본다

 

.다가오는 여름!

 

"매콤 돈가스&칡불 냉면 상인점"

 

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될

나의 단골집이다.

 

가격 대비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음식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