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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맛집] 고시레 라는 한우 전문점의 소찌게 고기는 뭉티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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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레 한우 전문점

대구시 동구 팔공로 24길 71
053)984-0385

 

동구 불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고시레"라는 한우 전문점이다.

 

불로전통시장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외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빠지지 않고 찾는,

맛집중의 하나인것 같다.

 

사람들의 맛집 사랑은,

어디에라도 적극적인것 같다.

 

 

입구에서 바라본 고시레의 모습인데,

시골스러운 모습의,

정겨운 모습을 가진,

고시레의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만 파는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점심류의 음식을,

같이 판매하는 곳인데,

먹을것이 많은 곳이다.

 

 

매장의 모습인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의 방문이 아직은 없는 편이다.

 

지금 현재 오전 11:30분이다.

 

혼자 먹으러 올때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잠시후

반전이 일어 나는 곳이다.

 

불과 이삼십분의 시간 차이로,

사람들이 가득차는 이상한곳이다.

 

그만큼 맛있다는 소문이 난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판단하기도 하고,

먹을거리가 충분하지 않은,

불로동의 음식점중의 상징적인

  매장이라고도 할수 있다.

 

단순히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다.

 

 

 

고시레의 메뉴판인데,

여러가지 점심 메뉴들이 올라와 있다.

 

한우 고기류 빼고,

점심 식사류로는,

불고기 ,소찌게,육회,소고기 국밥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참으로 착한 식단류이다.

 

먹어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오늘은 소찌게라는,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주문한다.

 

가격은 구천원인데,

과거보다 천원이 상승된 금액이다.

 

물가가 오르니 방법이 없는것 같다.

 

그래도 한끼 식사에,

맛나게 먹으면,

그것이 최선인것 같다.

 

돈천원의 가치가 중요하지는 않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인생이니 말이다.

 

소찌게 일인분을 주문하니,

불과 일분만에,

기본 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그야말로 단촐 그 자체이다.

 

국밥이나 소고기 국밥등에,

나오는 반찬류는,

공동적으로 메뉴얼이,

정해져 있는것 같다는생각이 든다.

 

반찬 종류는

4개 정도가 적당한것 같다.

 

물론 많으면 더욱 좋겠지만,

만족할줄 아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할것도 같다.

 

 

밥은 영양밥은 아니지만

맛은 있어 보인다.

 

먹어 보니,

생각보다 차진 밥은 아니것 같다.

 

유독 요즘에는,

밥에 민감해 진것 같다.

 

집에서 좋은 쌀을 먹다 보니,

차별화가 조금은 되는것 같다.

 

다른 이유보다,

막 지은 밥을 먹는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것 같다.

 

방금 지은 밥보다 맛난 밥맛은 없다

 

 

 

 

 

 

 

 

 

 

 

 

 

 

 

 

 

 

 

 

 

 

 

 

 

 

 

 

 

 

 

 

 

 

 

 

 

 

 

 

 

 

 

 

 

 

 

 

바로 나온 소찌게이다.

 

고기는 안에 위에는 버섯과,

두툼한 양파가 보인다.

 

국물의 빛깔은 맛깔스럽게 보인다.

 

 

기본 반찬류외에,

오늘의 메인 메뉴인 소찌게가,

불판위에 올려지고,

자신의 몸을 불사른다.

 

주위에 구수한 고기의 향이,

울려 퍼진다.

 

매운 향도 같이 자리하고 있다.

 

"바글 바글"이다.

 

보글 보글이라기 보다,

접시안에 끓어 오른,

소찌게의 구수함이,

정말로 주변을 어자럽힌다.

 

자그마하지 않은 앞접시에,

국물 한가득 담아 맛을 본다.

 

매운 맛과 어울어진 구수한 맛이,

매운맛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게는,

적합한 음식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매콤하면서,

식욕을 돋구는 국물맛이다.

 

당면과 굵은 파를 조합하고,

거기에 버섯까지 가미된,

소찌게의 맛이 기가 막히다.

 

이 역시,

먹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맛이다.

 

 

국물안을 들여다 보면,

일인분이라고는 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한우 뭉티기 고기가,

안에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고기 맛은,

연하고 전혀 질기지 않으니,

나이 드신 어르신분들이,

음식을 먹어도,

전혀 이가 아프지 않을 정도의 육질이다.

 

일반 소고기탕안에,

이렇게 많은 고기가,

있다는 것도 드문것 같다.

 

 

국물도 참 맑다는 것을,

실물로 보면 알수 있다.

 

지나 가는 길이라면,

이곳을 들러보면,

절대로 후회하는 일은 없을듯 하다.

 

당면의  졸깃함도,

무시할수 없는 맛이고,

사리를 추가하면,

일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

면을 즐기는 분들은,

천원의 가치에,

무감각해지길 권하는 바이다.

 

천원의 행복을 알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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