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맛집 [면장수 죽전점]에는 면,고기,밥 없는것이 없는데?

"면장수 죽전점"이다.

 

면장수라고 해서,

면만 판매하는곳은 아니고,

면과 돌솥밥 그리고,

수육등도 판매하는 곳이다.

 

상인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는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단속 염려는 없는곳이다.

 

주로 면장수 본점을 이용했는데,

오늘은,

면장수 죽전점을 가게 되었다.

 

내부가 조용하게,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배달 주문이 많은지,

옆에서 세명의 식당 관게자가,

포장지에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내부 매장은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는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일찍 온 사람들의 식사 장면이 보이다.

 

피크인 점심 시간이 되면,

가게는 항상 가득차는 곳이다.

 

전번 방문때 그러 했으니,

오늘도 그러할것 같다.

 

면장수라는 매장이,

참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다.

 

셀프 코너도 별도로 있으니,

부족함은,

셀프 코너에서 채우면 될것 같다.

 

 

면장수의 메뉴판인데,

모든면은 자가 제면하여,

사용하는 간판이 보인다.

 

면류,밥류,그리고 특미,

마지막으로 수육 세트등이 있다.

 

해물 부추전을 먹어보니,

크기도 크고 양도 푸짐하고,

맛 또한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음식인것 같다.

 

정말 풍부하고 맛난 음식이다.

 

 

세트 메뉴인데,

수육 보쌈을 먹어보니,

점심때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다.

 

일인분에 수육 여덟 조각이 나온다.

 

그리고 칼국수가 세트인데,

추가 되는 음식은,

가격에 상응하는 추가금액만,

지불하면 교체할수 있다.

 

 

뚝배기 불고기를 주문하자,

밑반찬이 바로 나온다.

 

뚝배기 불고기는,

5분에서 10분정도 소요된다.

 

반찬은 단촐하다.

 

그런데 참 깔끔하다는 기분은 느껴진다.

 

녹그릇을 사용하는점이,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주방방의 음식을,

정리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음식도 요리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1인 2역활을 하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원가 절감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뚝배기 불고기가 나왔다.

 

아직도 보글 보글,

김을 내 뿜고 있는 국물에서,

진한 고기의 향이 흘러 나온다.

 

 

온 몸을 불태우고 있는,

뚝배기 불고기에서,

진한 식욕의 충동을 가진다.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당면과 버섯 그리고 고기가 어울어진,

뚝배기 불고기의 맛은,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구수함을 느낄수 있다.

 

 

국과 밥만 있으면,

한끼 식사로는 적당하지 아니한가.

 

매운 청량 고추를,

한입 베어 물면 그 맛도 이품이다.

 

경상도 사람은,

매운맛이 최고이다.

 

뚝배기 불고기를,

살짝 김이 우러 나도록 잘 휘저어 본다.

 

먹기 좋게 식히는 중이다.

 

고기의 양도 풍성하다.

 

각종 야채도 조화되게,

잘 비벼져 있는것 같은,

최상의 조합이다.

 

 

 

적당한 가격에,

최상의 음식을 먹을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음식도 음식이지만,

가게가 참으로 깨끗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자주 찾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기도 하다.

 

먹으면 먹을수록,

국물의 맛은 진하고,

같이 먹는 당면의 졸깃함과,

함께 맛보는 뚝배기 불고기는,

언제나 내가 즐기는 메뉴 중의 하나인데,

한그룻 먹고 나면,

저녁까지 배고픔의 설움을,

벗을수 있는 음식중 하나인것 같다.

 

 

고기의 풍성함에,

마음까지 부자가 된 느낌이다.

 

즐거운 음식이라는 표현은,

진정한 음식의 맛에서 우러나는것 같고,

매번 느끼는 생각이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 현실이,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