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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국 인근탐방

경남 창녕 번지 없는 주막인 마운틴 주막에서 힐링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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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없는 주막

(마운틴 주막)

 

주소:경남 창녕군 고암면 간리 산 10-1

 

전화번호:010-9514-9027

 

영업시간:10:00 ~ 19:00

(목요일은 10:00 ~ 15:00)

 

주차장:번지 없는 주막앞 주차가능


경남 창녕군과 밀양읍의,

경계에 있는 "번지 없는 주막"을가다.

 

일명 "마운틴 주막"이라고도 불리는,

"번지 없는 주막"은,

대구에서,

약 5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시원한 골짜기위 도로변에 위치한,

그냥 비닐하우스같기도 하고,

포장마차 같은 곳인데,

드라이버 겸해서,

간단하게 다녀올수 있는 곳이다.

 

 

 

창녕군을 떠나는 이정표인데,

이곳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에 밀양을 알리는,

간판이 보인다.

 

창녕군과 밀양읍 경계에,

있슴을 알수 있다.

 

 

 

도로변에 차를 세우니,

번지없는 주막이 보이는데,

인테리어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고급 비닐 하우스 건물이다.

 

좋게 생각하자!

 

 

 

고급 천막안에,

마스크는 다들 착용하고,

음식을 먹기에 바쁜것 같다.

 

 

번지없는 주막의 현판이다.

 

 

그 현판뒤로,

번지 없는 주막의 입구가 보인다.

 

왠지 한번 들어가면,

추억을,

만들고 나올것 같은 분위기이다

 

 

 

입구에 국내산 자연산 송이도,

판매한다고 한다!

 

20만원 정도가 소량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송이 버섯이 귀하긴 한 모양이다.

 

"단가가 많이 세다"

 

 

 

매장안에 메뉴판인데,

국수류와 파전을 비롯한,

전종류가 주류이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고,

일반 가격 정도인것 같다.

 

빠지지 않는 음식인 막걸리도 역시나?

 

 

 

좋은 문구의 액자도 걸려 있다.

 

꽃이 피고~~~

비가 오니 꽃잎은  떨어지고~~

중간 생략~~

 

 

 

계산하고 나가는 손님들도 있고,

산골짜기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곳까지 찾아 다니는 정성이 ^^

특히,

가족들과 음식을 먹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가 좋다.

 

할머니, 엄마,어린이까지

삼대의 행차이다.

 

 

 

사진상 우측이 낭떠러지인데,

탁 트여서인지 시원한 바람이,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자연의 바람은 언제나 좋다.

 

도시의 바람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쪽 저쪽으로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정말 날씨가 너무나 좋고,

미세 먼지가,

하나도 없는것이 "짱"이다

 

 

밖에서 보이는,

번지없는 주막의 전경이다.

 

 

 

비빔국수와 파전 하나를 시켜 놓고,

자리를 잡으니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나온다.

 

고추,단무지,김치 그리고 된장이다.

 

항상 정답이 있는 반찬들이다.

 

 

주문한 파전이 나왔다.

원래는 부추전을 즐겨 먹는 편인데,

부추전은,

집에서 한번씩 해 먹기 때문에,

오늘은 파전으로 메뉴 선택을 하였다.

 

 

 

다른 파전 보다 파전이,

많이 두툼하다는 느낌이 든다.

 

전 종류는 너무 두꺼우면,

속이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는데,

일단 한번 먹어 보고,

판단해 보기로 한다.

 

일단 겉은 노릇하니,

파전 고유의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파전의 두께를 걱정한 이유가,

기우였다는것이,

한 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도 충분히 불맛을 머금은듯,

정말로 맛있다.

 

특히,

파의 뿌리 부분이 제일 맛있다.

 

 

 

비빔국수인데,생각보다 양이 많다.

 

양보다 맛을 즐기는 편인데,

파전에 비빔국수까지,

양이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릇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온탓에,

더욱 그러한것 같다.

 

지금 시간이 오후 3시 30분경이다.

 

 

파전과 비빔국수를 붙여 놓으니,

푸짐하게 느껴진다.

 

 

 

국수에 야채와 김 그리고,

통깨를 얹은 비빔국수의 맛이,

참기름을 많이 넣었는지,

고소한 냄새가 많이 난다.

 

 

따라나온 우동국물도 시원하다.

 

 

비빔국수의 속살에서,

양념이 잘 버무려 진것 같다.

 

잘 비비고 먹어본다.

 

 

 

산 정상에 있으니,

비빔국수의 맛이 매콤하면서,

면도 부드럽고 정말 맛있다.

 

주변의 분위기가 맛을 돋구는데,

한 몫 하는것 같다.

 

 

배가 많이 부르다.

 

파전도 비빔국수도 끝이 보인다.

 

 

야외 테라스에도,

연인들이 추가로 들어온다.

 

시장기가 드는 시간대라,

참(새참)으로 먹기에는,

참 적당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차는,

번지없는 주막앞에 세우면 된다.

 

 

자주 찾아 올만한 곳은 아닌것 같고,

휴일날 드라이버 겸해서,

생각도 정리하고,

스트레스 해소차원으로,

다녀 가는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번지없는 주막으로 오면서,

느끼는 생각인데,

창녕이 도로도 잘되어 있고,

참 깨끗한 도시라는 생각이,

오는 내내 들었다.

 

 인구가 적은 곳인긴 하지만,

청정하고 느낌이,

참 좋은 곳으로 기억된다.

 

우포 습지를 갈때 가졌던,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창녕은 느낌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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