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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지역탐방

대구 고산골 코다리 전문점 고산마루에서 건강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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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마루를 가다.

 

대구 앞산 순환로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고산골 음식먹거리가 있다.

 

이곳에는 공룡공원과,

 많은 음식점이 밀집하고 있으며,

주변에 남구구민회관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산골 등산로에서,

 등산을 많이 하고 있으며,

오며 가며 들러서,

 식사하는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고산마루라고 하는,

 코다리 전문점이 있다.

 

가격은 적당하고 맛은,

 대구 사람 입맛에 맞게 매콤한 것이,

 점심 식사용으로 적당한것 같다.

 

입구에 주차장도 넓어 부담없이,

 고산마루 음식점에 도달할수 있다.

 

 

 

 

고산마루에 들어와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평소 즐겨 먹던 코다리 정식,

 2인분을 시켜놓고 주위를 둘러본다.

 

 

 

고산마루 내부 모습이다.

좌식도 있고 입식 자리도 있으니,

  선택은 편하게 하면 될것 같다.

 

 

 

앉은 자리 옆으로,

 오래된 일본 미싱기가 눈에 보인다.

 

애환이 많았을것 같은 미싱기이다.

 

어려운시기 미싱기 하나만 있어도

 부자 소리 듣던 시절이 있었다.

 

그 미싱으로,

 동생들 학업과 생계를 위해,

 노력했을 큰 언니의,

애쓰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앉아 식사중인데.

옆에는 할머니,할아버지

 효도점심 행사가 있는것 같다.

 

음식이 예약되어 있었는지,

할아버지들이 들어오자말자,

 쭈꾸미 볶음과 코다리찜등,

 노인분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이 많이 나온다.

 

"맛있겠다"고 환호하는 소리가,

 옆에 앉아 있어도 소리가 들린다.

 

노인봉사 단체모임에서

행사를 준비하는것 같은,

 분위기인거 같다.,

 

노인분들의 식욕과 건강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코다리찜 정식 2인분을 시켜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다리 정식이 나왔다.

 

친구는 아직 오지 않고,

코다리에서,

 풍겨나오는 음식향만 가득하고.

 전화 해 보니 곧 도착한단다.

 

매콤하게 나온 코다리찜과,돌솥밥,

 두그릇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

 

 

 

코다리찜를 자세히 보면

 2마리의 코다리가,

 휴전선 마냥 갈라져 있다.

 

코다리 한마리,두부 한모,

감자 한조각들,

 싸우지 말고 서로의 것을

먹을수 있도록 한,

 주인의 배려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식욕을 자극하는,

 비쥬얼임은 틀림없는것 같다..

 

 

 

돌솥밥 뚜껑을 열고보니

구수한 밥냄새가 우러 나온다.

 

위에 단호박 하나가 외로워 보인다.

 

두개면 덜 외로울 것인데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고산골 아래에서 올라 오면 보이는

 고산마루의 뒷 골목이다.

 

 

 

고산마루 코다리 전문점

 

"해풍 맞은 명품 코다리찜"을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의 광고 문구가 보인다.

 

여름에는 계절음식으로

 속초 코다리 냉면도 판매하는데,

코다리와 같이 먹는 냉면의 맛은

 일반 회냉면과는 느낌이 다르고.

식감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

 

 

 

뒷문입구에,

고산가배 커피 볶는집이 있는데,

전통 커피및 유행하는 커피류를,

같이 겸할수 있는 장소이니,

 한번씩 후식 장소로,

 가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특이한점은,

"인물사진 찍는집"이라는,

 안내문구에 있듯이,

 커피숍안에 사진을 찍을수 있는,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으니,

추억 사진 한장 남기는것도,

 또한 재미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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