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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흥원의 온기 "남평문씨 세거지"와 목화의 문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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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평문씨 세거지"인흥원의 온기

 

 

 

인흥원은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가  있는곳을 지칭하는 말이다.남평 문씨의 세거지로 부족을 이루어 살아왔고,여기는 조선 백성들이 겨울에 삼베옷에 의해,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 것을 가엾게 여긴 문익점 선생이,목화씨를 원나라에서 가져와 재배하고 섬유(목화솜)를 생산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해준 문익점 선생의 업적이 기록되어 있는 곳이다.인흥사지 탑은 있으나, 절은 흔적이 없고 탑만 이곳에 인흥사지가 있었슴을 알려주는것 같다..종합하자면 남평문씨 세거지라고 불리운다.문익점 선생의 목화에 대해 칭찬하고 있는, 또 다른 지역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 목화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는 테마타운이 있다

 

 

인흥마을의 유래고려 시대까지만 해도 절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1264년 영일(지금의 포항) 오어사()에 주석하던 일연스님이 옮겨와 11년이나 머물렀다는 인홍사()가 바로 그 절이다. 스님의 중창이 있은 뒤 나라에서 인흥()이란 절이름을 하사하였는데, 지금의 마을이름은 여기서 유래한다. 현재 세거지 석탑 부재의 일부가 남아 있을 뿐으로 인흥사는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으며, 고려 말 중국으로부터 목화씨를 들여와 ‘백성을 입힌 공로’()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문익점()의 18대손 경호()가 약 150년 전 절터의 대웅전 자리에 종택을 짓고 후손을 위해 터전을 닦아 문씨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한다.

 

 

SBS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촬영지 간판이 보인다.이준기와 아이유가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이다(2016년 방영).한창 인기절정의 드라마가 여기서 펼쳐진걸로 봐도 인흥원과 인흥지의 달빛 아름다움이 얼마나 멋진 풍경이었는지 상상이 된다.많은 세거지와 사찰이 많아도 드라마 촬영자에 의해 장소가 지정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열심히 시청하고 마음 졸였던 기억이 한창 지났음에도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달성군 화원읍 본리의 작은 동네에까지 방송의 전파가 탈수 있고,인흥원이 홍보된데 대해 지역 주민으로서 감사한 마음도 든다.물론 나에게 크게 득으로 돌아오는것은 없다 할지라도,마음이 훈훈해 지는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관광 안내소도 보이고, 문화해설사 선생님도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오픈하지 않았다)

 

 

남평 문씨 세거리의 가옥이 보이고 앞마당에 목화를 심어놓은 목화밭이 보인다.가을에 오면 하얀 솜의 목화씨가 날리는 것을 볼수 있다.작은 씨에서 어떻게 하얀 목화솜이 나오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문익점 선생님의 동상이 인상적이다,앞면에는 영조 대왕의 문익점 선생에 대한 공덕담이,동상 뒤면에도 영조 대왕의 전교문이 새겨져  있다.새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선생의 백성 사랑하는 마음과 잘 어우려져 참 맑고 깨끗한것 같다.

 

 

조선 21대 영조왕의 전교

 

 

 "우리 동쪽 나라(조선)가 삼백년 이래로

외관(옷차림),문물이 찬라하게 세워진것은,

  실로 강성군(문익점)이 목화씨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공덕은 ,

    강성군보다 더 큰 사람이 없다."

 

 

 

 

담장밖으로 잘 키워진 능소화의 이쁜 모습도 보인다.옛날에는 능소화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귀한 나무이다.능소화의 꽃말은 "여성,명예,이름을 날린다"라는 뜻이 있다.능소화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9~10월에 맺힌다.

 

 

 

옛날 추억의 거리로 걸어 가본다.토담벽의 정취와, 돌로 한장 한장 쌓아진 우리네 전통 문화를 본다.흰색의 콘크리트 벽보다 훨씬 정감이 간다.흙이 우리의 정서상 친밀함을 더해준다.

 

 

흥지는 연못의 구성이 곡선을 이루어 조성되었지만, 참 유연한 형태의 연못이다.참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람의 시선을 편안하게 해주는 형태로 되어 있는것 같다.

 

 

 

 

 

 

인흥원 이용안내>>지킬건 지키고 다닙시다.

 

 

인흥원 좌측면에 있는 보호수의 모습이 보인다.홀로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

 

 

 

 

 

"건양다경""입춘대길"을 알리는 문구가 문앞에 붙어 있고,이 전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 내려오는 불변의 법칙같다.복이 많이 오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연도는 굴뚝이다.가장 중요한 용도의 하나다.새까맣게 그을린 모습의 연도모습이.  하늘의 곡기를 때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순찰하다(?) 잠시 쉬는 안락의자다 잠시 쉬어가자.

 

 

문익점선생의 공로와 애민사상을 적은 공로문이다.(한번씨 정독하면, 역사공부도 일조)

 

 

 

붓과 목화씨!

 

 

문익점 선생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와서, 장인어른과 함께 심고,재배,수확하여 백성들에게 베푼 애민정신을 나타낸 석화 안내문이다.

 

 

매실나무가 열매를 많이도 맺고 있다.무겁지 않은지 걱정스럽다.

 

 

 

인흥사지 삼층석탑인데.절의 흔적은 없고 여기에 절이 있었다는 흔적만 남아있다.

 

 

넓게 펼쳐진 목화밭이다.가을에는 하얀 목화가 흩날리는 모습이, 목화솜 마냥 참 따뜻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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