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공원이 있는 국립 대구박물관!
대구 국립 박물관내 토성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무에 시를 쓴 시편이 나온다. 그곳을 시문학공원이라 한다.국립 박물관은 말 그대로 대구,경북의 역사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수 있는곳이다.전시관,수장고등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세계 각 나라의 특별한 전시회등, 고고학적 전시행사등이 있으면,대구 국립박물관에서 주관하여 전시하는 경우가 많다.대구 수성구에 위치하여 있으며,항상 개방되어 있고,박물관의 넓은 광장은 시민들의 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넓은 주차공간도 또한 시민들의 모임의 장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인다 .내부 전시회등 다른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여 내용을 많이 알고 있을것이고, 박물관 외부에 토성공원 가는길 언덕에 있는 시문학공원의 시비등을 알려보고자 한다.많은 시인들의 시모음집지 원형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오는것 같다.바쁜 세상 시 한수 한수에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나름 의미 있으리라 생각하고, 나무 그늘 밑에 앉아,주변을 둘러본다.그리고 부담없이 시 구절을 읊어본다,아는 시도 있고,전혀 생소한 내용도 있으니,인산의 감성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고,한가지 물체에 이렇게 아름다운 구절로 포장될수 있는 시인들의 재능이 부럽기만 하다.
하종오 시인(1954.09.24~ )
1954년 9월 24일 경북 의성 출생.
1975년 『현대문학』에 「허수아비의 꿈」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현대 역사의 한과 민중들의 소망을 활기차게 노래한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1981),
시의 실천성의 한계를 깨고 현장 연행을 위해 쓰여진 『넋이야 넋이로다』(1989),
본래적 자아를 찾아가는 구도적 자아의 행로를 장시로 담아낸 『님』(1999) 등을 간행하였다.
하종오는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시대적 고뇌를 탁월하게 그려낸 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인생 행로를 도요새의 여정에 비유하여 상생과 합일로서 풀어낸 소설집 『도요새』(1999)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종오 [河鍾五]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참나무가 대나무에게.
이장희 시인(1900~1929)
이장희(李章熙)[1900~1929]는 대구광역시 출신 시인이다. 본관은 인천(仁川)이고, 본명은 이양희(李樑熙), 아호는 고월(古月)이다. 1920년에 이장희(李樟熙)로 개명했는데, 필명 장희(章熙)가 널리 알려졌다.이장희는 대구보통학교를 나와 일본 교토중학[京都中學]을 졸업하였다. 중학시절부터 시재를 인정받았으며, 1924년 『금성(金星)』에 「실바람 지나간 뒤」, 「불놀이」, 「봄은 고양이로다」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이후 각종 문예지 등에 30여 편 시를 발표하였다. 양주동(梁柱東), 유엽(柳葉), 김영진(金永鎭), 오상순(吳相淳), 백기만(白基萬), 이상화(李相和) 등 일부 문인들만 사귀었다. 고독하게 지내다가 1929년 11월 대구 자택에서 음독자살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장희 [李章熙]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봄은 고양이로다.
성춘복 시인(1956 ~ )
시인. 부산시 좌천동(佐川洞) 출생. 1956년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국문학과 졸업. 1959년 〈현대문학(現代文學)〉에 《어항(魚缸) 속에서》 《벽화(壁畫)》,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60)이 추천되면서 등단하였다. 제1회 월탄(月灘) 문학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이밖에 《산조(散調)》(70)가 있다. 〈시단(詩壇)〉 동인으로 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 편집사원, 삼성출판사(三省出版社) 편집국장 등을 역임. 1960년 초에 시단에 등장한 이후, 앞에서 든 3권의 시집 외에도 상당한 양의 미발표 작품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언제나 수준작(水準作)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문학에 대한 남다른 정열에 연유하는 것인 듯하다. 그의 시적 경향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참신한 지적(知的)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춘복 [成春福]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글은 손으로.
김윤식 시인(1947.~ )
만추
신동집 시인(1924.03.05 ~ 2003.08.20)
어떤사람
이희목 시인(1938.05.12 ~ )
출생지는 1938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이희목 시인은 1982년 '시문학'지에 '늦가을 동구밖'과 '보리밭'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경주문협 회장을 지내고, 경주시문화상도 수상하며 향토의 문단발전에 기여했다.
평생을 월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교사이기도 한 시인은,
'접시꽃 마을', '호박잎 빗소리', '가을 민들레', '그리운 산하', '창포꽃' '마름꽃' 등의 시집을 냈다.
창포꽃
정완영 시인(1919.11.11 ~ 2016.08.27)
조국
이근식 시인(1928.10.2 ~2017.09.28)
시인,호 구림,경상북도 경주 출생.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72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1968년 울산고등하교 교사.
1970년 근황여자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소금쟁이 꽃
김남조 시인(1924 ~ )
1927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하여, 1951년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였다.
1950년 『연합 신문에 시 〈성수>,〈잔상〉 등을 발표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어 1953년 첫 시집 《목숨》을 출판하여 작품 활동을 전개했다.
초기 시집은 생명의 존귀함과 인간적인 삶의 가치를 노래한 작품들을 주로 창작한다.이들 초기 시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사랑’인데,
이 시기의 사랑은 인간적 모습을 지닌, 생명·살아있음의 가장 열정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살아있음을
절실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사랑의 의미 속에서 생명의 고귀함이 강조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남조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
생명
김종섭 시인(1946.11.05 ~ )
새
정민호 시인(1939.08.06 ~ )
첫눈
이호우 시인(1912 ~ 1970)
본관은 경주(慶州). 아호는 본명에서 취음하여 이호우(爾豪愚)라 하였다.
경상북도 청도 출신. 아버지는 이종수(李鐘洙), 어머니는 구봉래(具鳳來)이며,
누이동생 이영도(李永道)도 시조시인이다.
달밤
대구 박물관에 위치하고 있는 보물 하나 소개하고 마무리!
칠곡 정도사 오층석탑이다.보물 제357호( 1963.01.21지정)이며.대구 수성구 황금로 200(70번지) 국립대구박물관에 위치하고 있으며,고려시대의 것으로 ,원래는 칠곡군 정도사터에 있었던 5층 석탑인데,1924년에 경복궁으로 이전헀다가,1994년도에 국립 대구박물관으로 이전하여 설치 되었다.대구 국립박물관 정문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그만큼 상징성이 크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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