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을 가다.
올해의 식당가는
변화된 모습이 많이 보인다.
매년 찾아오는
안동 국제 탈춤 행사이지만
올해 역시 추석 전에
일정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행사 일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식당이름도 "탈춤 식당"이다.
구글에 검색해 보아도
탈춤 시장의 이름은 없다.
먹거리 지도 및
식당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잘 제작되어 있어
홍보 효과가 있는 듯하다.

탈춤 행사는 좌측에서 진행되었고
시장함에 먼저
"탈춤 식당"을 방문한다.

탈의 모습이 정말로 다양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는 안동시이다.
전통 계승에 힘써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송골매의 "탈춤"이라는
노래를 상당히 좋아한다.
흥도 있고 가사도 좋고
메들리도 우리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자연스럼움이 있다.

정말로 다양한
음식을 위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종류별로 먹어볼까 하니
갈등이 생긴다.
메뉴가 너무나 많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말에는 "육이오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이 아니고 진짜이다.
식당 안이 정말로 아늑하고
사람들의 표정 또한
너무나 편안한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주말의 복잡함보다는
그래도 쉼 쉴 수 있는 공간 정도가 확보된
평일의 상황이 좋은 듯하다.
물론
부스에 장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나와 상이하겠지만
지금의 넉넉함이 좋다.

기본적으로
먹을 메뉴를 초이스 하다.
오늘은 생소한 음식위주로
먹어 보고자 한다.
철판 고등어 캐밥과
칸쵸 새우 들와 돼지 육전이다.
소 육전은 많이 보았지만
돼지육전은
이곳이 처음인 것 같다.
맛을 보니
조금 텁텁함은 있는 것 같으나
방금 구운 전의 맛이
양파와 같이 겉 들여서 먹으니
나름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육전은
소고기 육전이 훨씬 맛나다는 생각!
물론 단가 차이가 있으니까~~
새우는 정말로 두툼하고
비린내 없이
씹어 먹는 식감이 정말로 좋다.
저녁에 맥주 한잔에
안주로는 최상일 것 같다.

"철판 고등어 케밥"의
오리지널 모습이다.
고등어를 넣어 만든 케밥은 처음 접한다.
먹어보니 생야채와 어우러져
식감은 좋은 것 같다.
나이 탓인지
국물 있는 음식이 더 좋기는 하다.

스파게티도 먹어 본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상당히는 아니지만
맛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전문 스파게티의 맛은 아니지만
근접한 스파게티의 맛이다.

진짜로 처음 보는 음식이 있어
호기심에 먹어 보기로 한다.
육회 식회면으로
가격은 칠천 원인데
생소한 음식 체험에
조금 싸한 느낌은 있지만
투자해 보기로 한다.
맛을 보니
조금 거부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육회에 면에 그냥 시원한
냉면 육수 국물 느낌이 난다.
음식 탓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부스 앞에
손님이 없는 이유이지 아닐까 싶다.(?)

투자금액이 있으나
반정도만 먹고 포기하기로 했다.
아이디어 창출인데
컵이 아닌 용기에
신경을 써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남의 밥상에
"콩나라 팥나라"는 하는 생각은 버리자

튀김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그래도 맛은 좋다.
피자맛이 어우러져
먹어보니
상당히 바삭함과 구수한 맛이다

"안동 돼지 육전" 가게의 모습이다.
불 앞에서 상당히 노고가 많다.

굽히는 돼지육전의
구수한 향은 좋다.
맛은 위에 언급한 바 그대로이다

우리 전통의 탈의 모양인
꼭두각시 탈의 모습이
참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인생은
꼭두각시처럼 살지는 말자"

.
먹거리 지도이니
참고하시고,
길 잊어버리시지 말기 바랍니다

먹거리 차림표이다

식당 안에 메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침서이다.
탈춤시장을 나오며
상인들의 부스가 불이 날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았으면 하고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
상인들의 시름이 없어지고
"복"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어렵다고 하는
작금의 경제 상황이다.
경제도 어렵고
정치도 어렵고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어 보이나,
육전도 굽고
새우도 튀기면서 하루가 간다..
행복의 상상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으리라
"일체 유심조"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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