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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안동 솔씨공원 "이천동 마애여래 입상(제비원 석불)"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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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있는

"솔씨공원"에 산책을 가다.

 

연미사와 더불어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암석위에 부처님의 모습이

있다는 것만으로 놀라운 일이고

공원을 산책하며

조용히 삼배하며

하루 일상의 무사함을 기도하다 보면

마음도 편안해 지는 곳이다.

 

바로 옆에 있는 연미사에는

중생의 공덕을 기원하는

불경 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진다.

 

날씨 좋은 날

가만히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그런 곳이다.

 

"솔씨 공원"이란

제비원에서 제비가 날아들어

웅장한 소나무가 되었고

이 소나무를 이용하여

집을 지었으니

매우 번창할것이라는 것이

주된 줄거리인

성주풀이 내용이

생각나는 공원이기도 하다.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부처님이다.

 

햇살 잘 드는곳에

자비의 눈으로 중생을 바라보시는

부처님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가족의 건강을

기원해 본다.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은

원래 연미사 옆에 위치하고 있고

근래에 "제비원"이라는

암자가 새로 들어서서

일명 "제비원 석불"이러 고도 들린다.

 

높이가

무려 12.38m의 거구의 불상이다.

 

머리의 뒷부분은

안타깝게 파손되었지만

앞부분은

온전 하게 남아있으며,

머리에는 상투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얼굴에는

자비로운 미소가

넘쳐흐르는 미소가 밌으며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마애여래입상"의 모습이다.

 

거대한 암반 위에

부처님의 입상을

위에 얹혀 놓은 형태이다.

 

 

앞에는 제단이 있고

절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마음껏 자기의 원하는 소망을

편한 자세로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야외공간이라

더욱 자유롭고 좋은 것 같다.

 

어디든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했으면 좋겠다.

 

 

옆에서 바라보는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부처님의 모습도 미남(?) 형이다.

 

많이 구경할 것은 없지만

공원이라 한적하고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이고

한적하여 산책하기는

상당히 좋은 곳이다.

 

 

공원 안에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으며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진다.

 

바쁜 도시 속에 살다가

한 번씩 외진 공원의 벤치에서

자신의 일과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든다.

 

 

조경수 및 꽃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깨끗한 공원의 배치가 마음에 들고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 않은 곳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제비원 전시관 앞에

미술 같은 그림이

"마애여래입상" 부처님의 모습이다.

 

조각보다

평면의 도화로 나타낸 모습에서도

자비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것 같다.

 

 

 

"제비원의 유래"이다

 

 

"제비원 상징 자연 상징물"

 

진흙/소나무/화강석이다.

 

1) 진흙

 

제비원 영역에 흐르는

이천의 이는 "진흙"을 나타내는 말로

실제로

진흙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과거 전통건축의 중요한 재료로서

진흙이 많이 사용되어

주벼  지역 마을에서도 진흙을 퍼갔다.

 

2) 소나무

 

제비원 일대는

땅이 매우 좋은"참땅"이어서

소나무가 잘 자란다 하고

과거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근처에 꽉 우거져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모두 사라졌다.

 

석불을 마주 보는

건너편 지명이 송골재이고

이 재를 넘어가면 송골이 나오고

그 앞을 이송천이

흐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지역에는

과거에 소나무 숲이 매우

우거져 있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3) 화강석

 

제비원 일대에는

유난히 바위들이

많은 동시에

재질은 모두 화강석으로

산이나 개천뿐마 아니라

마을 안, 논, 밭, 가운데에도

바위가 널려 있었고

마을을 둘러보면

축대, 담장등 건축물의  재료로서

축대에 흩어진 화강석이

유난히 많이 이용되었으며,

 

이 돌은 결대로 잘 깨져

가공이 쉽고

오래 두어도 이끼가 끼지 않아

질이 매우 좋았다.

 

 

주차장은 넓으니

언제 방문해도

주차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제비원 전시관"인데

오후 5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한데

시간이 경과하여

제비원 내부의 모습은

다음에 남길 예정이다.

 

 

참고로

안동 관광 안내도를 남기니

안동 관광 시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우리 선대의 유산들을

많이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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