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춤춘다 " 술골 "그 매력은?

술골은 대구 달서구 상인역 3,4번 출구를 나서면 보이는 골목이다. 무려 50개 이상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다. 낮에는 조용하게 숨을 죽이고 있다가,밤이 되면 젊음의 거리가 되는 일명  살아있는 거리 "술골"이라는 곳이다. 음식점 종류도 동성로 이상으로 많이 형성되어 있어,없는 종목이 없다.양식,중식,일식,포차,경양식,중화요리,해신물,찜,막걸리 전문점,카페,베이커리,생고기등 그야 말로 없는 종류가 없는 다목적 군단이다.이 거리에는 일명 노땅이라고 불리우는 어르신들의 막걸리 사랑도 많은 곳이다. 좌우지간 밤을 밝히는 문화(?)의 거리다.생동감과 역동감이 있는것도 사실이고,그 시절 그렇게 모여 다닐수 밖에 없는 힘이 끓는 청춘일지라도,지나친 음주문화는 없었으면 한다.지역적으로는 길 건너에 롯데 백화점 상인점이 있고,골목 입구에는 롯데시네마 상인점이 위치하고 있고,시메마 2층에는 볼링장도 있어,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즐길수 있는 복합 유통단지이다.젋은 시절의 나라도,이곳의 놀이 문화에 쉽게 접할수  밖에 없을거 같은 신세대 집합의 장소다.도로변에는 올리브,영등 젊은이들이 쉽게 근접할수 있는 화장품등,쇼핑거리도 같이 존재하고 있어,상권형성이 잘 되어 있는곳이다.굿이 시내 동성로를 나가지 않더라도,술골을 한번 방문하면 쉽게 그 매력에 빠져 들것이다,

 

 

 

靑春이란 주점이다.바깥 낙서장이 화려해 보이지 않는가? 시끌벌쩍하다. 디잔인이라고 해야 하나,모르곘지만,사람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거 같다,좌우지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노력에 비해 장사는 항상 잘되야 할뗀데~~~~.잘 되고 있단다.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것 같다."니나 걱정하세요!"

 

 

짚신 매운 갈비찜이다.한번씩 포장해 먹는 음식인데 정말 하끈하게 맵다.경상도 사나이의 가슴을 울린다. 매운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잘못 시식하면 일명"갱기"일으킬수 있으니,조심해야 한다. 순하게도 부탁하면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세요

 

 

 

꼬꼬아찌 숯불치킨이다.제목만으로도 메뉴는 알수 있는것 같고,안주는 정해졌으니,술종류만 선택하면 된다. 치킨에는 맥주가 제격인지,아니면 소주도 괜찮다.반반씩 섞어도 술은 모든것이 맛나다느것이 만고의 진리다. 술주당의 한마디이나 무시하세요.무슨 술이라도  절주합시다.적당량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가벼운 진실을 잊어 버리지는 말자.

  ♬  메뉴정리 ♬

    ▶숯불 소금구이

    ▶숯불 양념구이

    ▶후라이드 치킨

    ▶볶음 라면사리

 

 

MYMY CHICKEN HOF점이다.그 옛날 "마이마이 카세트"가 생각나는 추억의 상호명이다.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부러움의 대상이었고,이어폰을 꼽고,마이마이를 옆구리에 차고 다니면,어깨가 한없이 올라가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치킨없는 인생느 없다는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네.거짓말은 아닌거 같다.치킨,비어,치맥 문구 또한 배열이 눈에 잘 들어온다.모든 곳의 영업이 잘 되었으면 한다.오지랖도 넓다.

 

 

미성 산오징어&전집이다.오징어와 전이라니 조금 생소하긴 한 메뉴 선정인거 같다.개인적으로 산오징어는 좋아하는 회종류다.유일하게(?) 양식이 되지않는 해산물이다.

 

 

☆김스타 치킨☆ 상인점이다.어딜 가나 절음의 거리인지,안니면 전 국민의 메뉴가 치킨인지 이곳에도 치킨점이 많다.그래도 맛도 다르고,가겨도 조금은 차이가 날수 있으니,각자 잘 선택해서 맛난 집 골라서 먹자.

 

싹다 비어점이다.맥주의 종류가 다양하다.세계맥주,크림 생맥주,과일크림 생맥주등 이름과 졸유가 특이한거 같다. 들어가면 무조건 싹다 비우고 나오는 시원함을 가져 보시길 기원합니다.언제 한번 가 봐야겠다.

 

 

청담동 알짜싸롱 BEER점이다.강남 청담동 아지매 사진이 보인다.주근깨의 아지매 얼굴이 정겹다.성희롱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당부한다.하도 시대가 어수선해서 조심해야지.....

40여년 전통 숙성맥주점도 보인다.

맥주는 오래두면,맛이 없다는게 일반적인데, 숙성 맥주맛이 어떠한지 여기도 가봐야 겠다.블로그 주제가 많아짛거 같아 기대된다.전통적으로 생맥주만 주로 마셔왔는데,종류별로 맛보는것도 의미 있을거 같다.어리석은 생각인가?

 

이번에는 역전할머니 맥주점이다,since 1982~라는 문구가 보인다.역사의 산 증인인가.참으로 오래 되었는데,서울에 있을때도 한번도 본 적 없는 상호인거 같다. 좌우지간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살기 위한 노력이 다들 치열한거 같다.

 

큐브 노래연습장/당구장이다,술집 적정 장소에 위치한 노래방이거 같다.이 정도 오먄 노래 한곡은 해야 하지 않을까 쉽다.요즈음은 술을 더 먹기 위해 잠시 깨는 의미로 ,당구 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는것이 대세이다.중장년층도 요즘은 그렇다.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또한 재미도 있는 영향도 있는거 같다.

 

앞산 옛날통닭/닭떡볶이(상인점)이다.가격이 참 저렴하다.옛날 누런 봉투에 담아오던 전통 통닭맛이다.ㄱ아버지자 월급날 사 오시던 그 통닭이 그립다.통닭 한 마리 사오는 날은 축제의 하루였을 정도로,행복함을 느끼던 추억이 서린 음식이다.아버지가 보고싶은 하루다.

 

포차 어게인(비 내리는 길거리 포장마차)이다.전통 포장마차의 병형된 음식점이다.이런 곳이 추억이 더욱 어린다.막걸리 한잔 생각 나는 하루, 탁배기 한잔 하면 좋겠다.

 

 

 

달배 북성로 석쇠 불고기 우동점이다.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대구 북성로로에 가면 아직도 몇군데는 여업하고 있다.연탄불에 고기를 굽고,거기에 우동 한그릇이 나온다.배 고픈 시절 참 맛난,연탄불 특유의 향과 함께 하는 소주 한잔은,서민들의 애환을 달래는 전통 음식이다.

 

 

소개할 가게가 아직도 너무 많아,다음에 소개할려고 한다.정말로 많은 종류의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부담없는 가격에 젊음의 역동감을 느낄수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