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천사 "길용성"중국요리 선행

 

맛의 참맛!"길용성(吉龍城)"의 중국요리 코스

 

달서구에 맛난 중국 요리집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점심 메뉴로 자주 가는 곳인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깔나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운다.코스요리 전문점 길용성 중화요리는 달서구 16년 전통의 맛집이다.인근에 달서구청,달서 소빙서등 관공서에 있는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으로 많이 애용하는 곳이다. 경찰이나 공무원들이 입맛이 까다롭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이들이 많이 방문한다는것은 그만큼 이집 음식이 공무원들의 취향이나,입맛에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사장님이 주변의 인근 불우 이웃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을 많이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으며,그로 인해 표창장도 많이 수여하셨다.입구에 각종 표장장이 수두룩 전시되어 있다.

 

영남일보에 기고된 사장님의 가게소개및 사장님 선행을 알리는 신문 기사가 나와 있다. 조금 시간이 지난 기사지만,초심의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주변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다.옆에 착한 가격업소 실천 결의문이 보인다.모든 가게가  7가지 문구대로 실천하는 음시점이 되었으면,방문하는 고객이나 음식을 만들어 내시는 업주 입장에서나,모두 기분 좋은 하루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그래서 결의문을 별도로 한번 상기 시켜본다.

 

◀착한 가격업소 실천 결의문▶

 

   1.웃으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2.주방및 실내외 영업장소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한다.

   3.칼,도마,수저,숟가락은 매일 소독한다.

   4.원산지를 표시하고,재료를 속이지 않는다.

   5.반찬을 알맞게 제공하여,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한다.

   6.손님이 식사후, 남긴 반찬은 재활용하지 않는다.

   7.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입구에 각종 표창장및 위임장, 위촉장등의 감사패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개인 정보법때문에 멀리서 사진 찍어 올립니다.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뭐하네요.우짜던지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업소는 사장님의 마음이 표현되듯이,사장님의 표정과 마음씨도 밝아보인다.

 

 

길용성 메뉴판! 없는 요리가 없다.중국 요리사는 머리가 좋아야 할것 같다.그 많은 레시피를 어떻게 다 기억하고,음식하는지 ,감탄스럽다.

 

SET MENU                                            

 

SET1  탕수육+짜장면  ☞ 40,000                    

SET2  탕수육+짬뽕     ☞ 40,000                  

SET3  탕수육+야끼밥  ☞ 40,000                                                            

                                                                          

COURSE 요리

 

2인 정식                           

 (A.탕수육,유산슬,딤섬,쟁반짜장 or 짬뽕 ☞ 40,000                

  B.탕수육,양장피,딤섬,쟁반짜장 or 짬뽕 ☞ 40,000                

 

3인 정식                                      ☞ 60,000  

4인 정식                                      ☞ 80,000 

                                   

 

SWEET AND SOUR PORK/

SEA FOOD !/

많이 익숙한 탕수육,팔보채,양장피등이 보인다.가격도 적당하고,왠지 소주가 한잔 생각나는 하루다.지금 밖에는 장마비가 내리고 있다. 소주보다 막걸리가 나을까? 혼자 갈등해 본다.

 

MEAT FOOD/

CHINESE DUMPLING/

SIDE MENU/

EXTRA/

종류별로 메인 요리 주문시,별도 스페셜 음식도 주문해보자."고추잡채"도 술안주로 눈에 확 들어온다.술을 많이는 못 마시지만,즐기는 편이라,한두잔 반주가 생각난다.

 

CHINESE LIQUOR/술종류

DRINK/주류

이과두주,고량주,수성 고량주,연태 고량주,죽엽주,공부가주,소주,맥주,콜라,사이다등 기호별로 있다.

 

볶음밥을 주문하자 바로 나오는,밑 반찬 대령이다. 삶은 계란이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디저트다.

 

 

카운터 자리는 사장님이 항상(?) 자리가 비워 있을정도 바쁘다.요즈음 매출이 일부 저조되는 요소도 있다.코로나 19때문이나,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많이 온다. 요즈음은 사장님이 직접 서빙등 많은 일을 하시는거 같다.알바 고용하는것이 많이 부담스러운것은 아닌것 같다.

 

매장 내부인데,조금 늦게 간 이유로 테이블이 꽉 차지는 않았다. 12시 전후로는 테이블이 꽉 찬다.내부에 50인이상 모일수 있는 연회장이 있고,내부에 "BEAM PROJECT"가 설치되어 있어,식사도 하고,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하다.

 

서비스 공간!

 

볶음밥이 왔다. 이집 복음밥의 특징이,타 중국 음식점에서는 각종 야채와 밥을 한군데에 넣고,볶는데 비해 길용성의 볶음밥은,밥과 야채를 별도로 볶아,섞어서 준다는데 있다.처음 드시는 분은 생야채인거 같은 식감이 있으나,먹어보면 그렇지는 않다. 나름 아삭아삭한 맛이 식감을 좋게 하는것 같다(식성은 개인 취향?),나머지 요리는 일반 중화 요리점과 요리 방법이 같다.밥이 싱싱해 보인다.

 

 

 

 

 

맛나게 잘 먹었다. 볶음밥으로 포스팅하기는 빈약 한거 같지만,한끼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늘 자주 접하는 음식이기에 글을 올려본다. 맛나게 먹는 밥 한그릇이 바로 보양식이 될거라 자위해보고,힘찬 오후를 이어가고자 한다.

 

 

외부 주차장에 걸어 놓은 홍보 현수막!

 

 

사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