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냉천을 지나면
위치하고 있는
'전원 먹거리 타운"에는
요즘 오픈한 음식점이 하나 있다,
"행복이 머무는 집 가창점"인데
평소 어죽을 좋아해서
당연히 어탕 어죽을
판매하는 곳을 무시할 수 없다.
주차하기도 상당히 편하고
지금 오늘은 장마로
많은 비가 오고 있는중이라
더욱 어탕 수제비랑 어탕 칼국수가
상당히 입맛은 자극한다.
매운 수제비 한그릇이
생각나는 딱 그런 날씨다.
15년 전통의
어탕&어죽을 판매하는 곳인데
돈까스등 육회 비빔밥과
해물파전도
동시에 판매하는
"행복이 머무는집"이다.
어탕 한 그릇을 먹고
내 마음에도
행복이 머물렀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소박한 마음으로
가게 안을 들어간다.
행복이 머무는 집은
싱싱한 국내산 붕어만을 사용하여
5시간 이상을 우려내어 만든
어탕종류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붕어는
특히 남자의 정력에 좋다고
소문난 아주 좋은 음식이다.
붕어즙은
특히 남자의 스태미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행복이 머무는 집"의
대표적인 메뉴가 어탕인데
어탕 칼국수는
국내산 붕어를 5 식단이상 끓여
담백한 게 담아낸다는
이미지로 참으로
식욕이 당기는 그림이 아닐 수 없다.
육회 비빔밥이
참 맛난 집이기도 하다.
붕어의 어탁인데
붕어의 모습만 보아도
참으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무조건
국내산 붕어만 사용하여
어탕 음식을 요리한다는 내용이다.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이라
가운데 테이블은 사람들이 없고
모두 창옆 전망 있는 자리에만
사람들이 아직도 공간을 채우고
어탕 칼국수, 어탕 수제비, 어탕죽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식사하는 중이다.
매장 안이 상당히 넓고
냉방 설비가 잘되어 있어
내부 공간이 참으로 시원하다.
인테리어 또한
산뜻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각자의 테이블에는
소형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각자의 자리에서
주문하기에
상당히 편리하도록 되어 있고
테이블에 키오스가 설치하는 것이
요즈음의 대세인 것 같다.
밖에는 비가 오고
칼국수인지 수제비인지를
고민하다가
평소대로 어탕 수제비를 주문한다.
매운 청양 고추와 마늘을
같이 넣어 먹으면
맛있는 어탕 수제비맛을
더욱 풍미 있게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어탕 수제비이다.
반찬은 조촐하지만
반찬이 별로 필요 없이
어탕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어탕 수제비이다.
어탕 수제비에
청양고추와 마늘을
같이 넣어 저어 본다.
매운맛을 즐기는 식성이라
어디 음식점에서도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밥도 1/3 정도 나오는데
수제비로 식사 후
조금 부족한 양을 챙기는데
상당히 효자 노릇을 하는 밥이다..
보통은
수제비만으로도
한 끼 식사량이 되어
먹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조를 넣었는지
밥이 참 맛나 보인다.
빠지지 않는 깍두기이다.
모든 국종류의 요리에
절대적인 강자인 깍두기인데
먹어보니 단맛과
무의 씹히는 맛이 참으로 좋다
음식의 맛을 배가 시키는
신기한 능력이 있는 깍두기이다.
조금 매운맛이 들면
매운맛을 식혀주는 백김치인데
식감이 참으로 시원하다.
음식맛이 좋은 것 같다.
미역무침인데
식초와 간을 하여 먹어보면
식초의 상큼함과 어우러진
미역의 맛이 참 이상적이다.
셀프 코너에
모든 반찬류가 있으니
얼마든지 많이 먹을수 있는
건강 반찬인 것 같다.
미역은
우리 몸에도 참 좋은 재료이고
식초 또한 건강에
좋은 조미료인 까닭이다.
어탕 수제비를
앞접시에 들어 넣고 먹어보니
국물이 진짜 걸쭉한 것이
참으로 진하다.
그만큼 붕어가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국물 간도 맛도 향도
구수한 것이
건강한 밥상을 먹는 기분이 든다.
수제비의 쫀득함과
국물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린다.
국물 안에
고기 건더기를 갈고 남은
덩어리도 보이는데
정말로 국물이 진하다.
배춧잎을 넣어 끓여 내어 그런지
국물맛이 더욱 시원하다.
진짜로 붕어를
듬뿍 넣어 끓여 냈다는 것이
먹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한번 더 진짜 어탕의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먹어보니 양도 많다.
먹다 보니 다 사라진
어탕 칼국수 한 그릇이
배를 가득 채우고 포만감이 생긴다.
몸에 좋은 국물을
다시 한번 들이킨다.
일반 국류는
보통 국물은 남기는데
붕어를 우려낸 국물이라
충분히 마셔본다.
건강한 보양식이라 하니
더욱 그러하다.
참~~~~ 욕심은!!!
어탕 칼국수를 잘 먹고
건강한 마음을 가져본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나듯이
어탕에 청량 고추를 팍팍 넣어
얼큰한 어탕 칼국수 또는
어탕 수제비를 권하고 싶다.
잡어가 아닌
순수 국매산 붕어만으로
육수를 만든다는 것이 장점인
"행복이 머무는 집"을
자주 방문하고자 마음을 가져본다.
다음에는
집사람과 같이 올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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