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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맛집 [둥그리 민물 매운탕]에서 민물 낚시로 잡어 매운탕과 메기 매운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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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둥그리 민물 매운탕집이다.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로변을 제외한,

매운탕집치고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오는 곳이다.

 

오늘 맛난 집이라는것을,

확인하러 가는 길이다.

 

 

둥그리 민물 매운탕집의 입구인데,

마치 시골집 분위기가 난다.

 

음식맛이 궁금하다.

 

소문난 집은,

언제라도 맛이 변하지 않는 법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마음이다.

 

둥그리 민물매운탕집의 메뉴인데,

잡어 메운탕이 주 전공인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메기 매운탕을 즐기는 편이라,

얼큰한 메기 매운탕을 주문하였다.

 

역시 코로나 시국에는,

포장용이 제격이다.

 

매운탕은,

제 자리에서 먹어야 제맛인데

아직은 조금 더 조심하기로 한다.

 

가족들과 집에는 먹는 문화가,

많이 익숙해져 있는것 같다.

 

내부에 와 보니

한글로 된 좋은 메뉴가 많이 들어 있다.

 

삶의 지혜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돈으로 집은 살수 있어도,

가정은 살수 없고,

돈으로 시계는 살수 있어도,

시간을 살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수 있어도,

잠은 살수 없다.

 

돈으로 책은 살수 있어도,

지식은 살수가 없다.

 

돈으로 피는 살수 있어도,

생명은 살수 없다."

 

살면서 못본 단어들에,

공감을 느껴본다."

 

허접한 문 벽면에 붙은 문구가,

백과 대사전에 있는 명언보다,

더 마음에 와 다가온다.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정열을 지배할줄 알고,

사랑을 할줄 모르는 사람은,

정열에 지배 당한다."

 

 

창문에도,

조그마한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세월아 니만 가라.

나는 쉬었다 갈란다.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되는법!"

 

뭔가 의미가 느껴지는 말이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것은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도,

화목하지 않는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가정에 더욱 충실하자!

 

얼음 동동주도 판매한다.

 

 

여러군데서 보아왔던,

긍정의 법칙을 가리키는,

"되고 법칙"이다.

 

 

포장해온,

메기 매운탕의 모습이다.

 

 

접시에 각자 할당량을 배분한다.

 

국물 색깔도 좋고,

고추 다대기도 준비한다.

 

매운맛이,

매운탕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집과 다르게,

메기를 통째로 요리하지 않고,

잘라서 요리한것이 특이하다.

 

수제비도 많이 들어 있다.

 

점심에는

어탕 칼국수,어탕 수제비도,

판매하는 집이라,

매운탕의 맛도,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매운탕의 국물맛이 많이 진하고,

입안에 탁 울리는 맛이 있다.

 

국물맛이 상당히 맛있다.

 

냄비를 옮겨 끓이기 위해,

잠시 이동을 하는데,

양이 진짜로 풍부하다.

 

 

냄비에 남은 국물을 넣고 끓인다.

 

구수한 향이 난다.

 

반주로 소주 한잔 겉들인다.

 

역시 매운탕에는 소주가 제격이다.

 

다음에는,

잡어 매운탕을 먹어보고자 한다.

 

맑은 물에 사는잡어등의,

맛 또한 기가 막히게 맛있다.

 

고기 비린내 하나없이,

정말 잘 먹은 저녁이다.

 

 

둥그리 민물 매운탕집의 명함이니,

참조 바랍니다.

 

자연산이라는 단어에,

더욱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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