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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지역탐방

청도 숨은 맛집인 할매 김밥집을 가다! 엄마가 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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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는 다 안다는

할매 깁밥집의 모습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뒷골목 한가한,

가게에서 장사헀는데,

청도 시외 버스 터미널,

철거공사로 인해,

가게를 확장 이전하였다..

 

옮기기 바로전의,

할매 김밥집의 모습이다.

 

김밥 가게로는,

이곳이 더 정겨움이 있는것 같다.

 

입구의 모습인데 들어가 보면,

할머니 두분이,

양푼이인,

양념 통 하나를 사이에 두고,

김밥을 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연세가 한 칠십은 되어 보인다.

 

세월의 연륜을  느낀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할머니 두분이,

열심히 영업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다.

 

김밥 2인분을 포장해 왔다.

 

1인분이 6줄인데

가격은 사천원이다.

 

2인분 가격은 팔천원이다.

 

조금 비싼 느낌은 있는데,

먹어보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총 6개인데,

이것이 일인분이다.

 

보기에는,

별로 맛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속을 열어보면

김밥안에 단무지도,

시금치도 그리고,

어묵도 하나도 없고,

오직 무말랭이 같은,

정체 모를 내용물만 안에 들어 있다.

 

그런데 맛은 기가 막히다.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느낄수 없다.

 

처음으로 먹어본 이후로,

일주일에 지난후에도,

그 맛의 여운이,

입안에 맴돌고 있다.

 

 

김밥 옆구리를,

터져보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빨간 무우만 들어 있는데,

충무 깁밥과는 달리,

내용물은 있는데,

그 맛은 기가 막히다.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청도 할매 김밥 집이다.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

내 입맛에는 기가 막히게 맛있다.

 

 

가지런히 잘라놓은 김밥은,

모습은 초라헤 보이나,

맛만큼은 미스 코리아 진이다.

 

숨은 맛집은 소리없고,

할머니의 칠십년 내공이 보이는,

청도 할매 김밥집이다.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맛집인것 같다.

 

지금도,

김밥의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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