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맛집 팔공산 가는길에 불로 한우 가마솥 국밥에서 추어탕과 미꾸라지의 조합은?

대구 동구 불로동에 가면,

불로시장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는,

한우 가마솥 국밥집이 있다.

 

가끔씩 들리는 곳인데,

추어탕과 한우국밥이 주메뉴이다.

 

장날에는 사람이 특히 많고,

평일에는,

조금 사람들의 출입이,

아주 많지는 않은것 같다.

 

참고로 장날은,

5일 10일이 해당되는 날이,

5일장이 되는것 같다.

 

 

불로 한우 가마솥 국밥집의,

메뉴이다.

 

한우국밥과,

추어탕이 주메뉴이다.

 

포장도 별도로  되니,

저녁 메뉴로,

선택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부추전은,

언제나  괜찮은 메뉴이다.

 

 

미꾸라지의 효능이다.

 

"추어탕은 보약"입니다.

 

1.성인병 에방및 뼈건강(골다공증 예방)

2.혈액 순환및 체력향상

3.소화기는 개선및 눈건강

4.피부 건강 젊음 유지 설사를 멈춤

5.면역력 증가및,

기력회복 항암효과가 있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하니,

좌우지간 건강식으로,

좋은 음식임에는 틀림없다.

 

미꾸라지의 희생으로,

우리가 건강해 짐을,

확신할수 있어야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장모님이 여름이면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직접 해서,

공수해 먹었는데,

지금은 건강상 먹지 못함에

아쉬움이 더 하지만,

추어탕 보다,

건강 회복이 우선인것 같다.

 

"장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매장은 좌식과 입식이,

골고루 갖추어져있다.

 

편한 선택이 음식을 먹기에도,

편안한 자세가 될수 있다..

 

추어탕 이인분을 주문하니,

밑 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여섯가지이다.

 

음식은 깔끔하게 보인다.

 

 

밥은 참 찰지게 보인다.

 

윤기가 흐른다.

 

식당마다 쌀은,

좋은 명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잘 체험할수 있다.

 

된장에 범벅이 된,

고추의 모습이 보인다.

 

먹어보니 맵지는 않지만,

사각 사각 소리가 난다.

 

추어탕 국물이 참 맑다.

 

주인장의 정성이,

많이 가미되어 있는것 같다.

 

건강식이라 생각하니,

음식에 대한 애정이,

더해지는것 같다.

 

일인분을 밥상으로 구분해 본다.

 

밥과 같이 놓인

추어탕과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할텐데....?

 

걱정하지 말자.

 

비쥬얼만으로도,

맛이 있슴을 확신해본다.

 

겉저리의 맛도,

아삭하니 맛나다.

 

조금 매콤한 맛을 느낄수 있다.

 

콩나물의 맛도 싱싱하다.

 

오이의 맛도 새콤하다.

 

식초의 향이 조금 진한것 같다.

 

고기반찬(ㅎㅎ)도 있다.

 

멸치 볶음인데,

옛날 생각이 나는 음식이다.

 

어느 메뉴에,

빠지지 않는 깍두기이다.

 

우리한테 김치와 더불어,

가장 친숙한 반찬이다.

 

"사랑합니다.깍두기씨!"

 

사람은 깍두기가 되지 말자!

 

마늘인데,

추어탕의 맛을,

더욱 맛있게 즐길수 있다.

 

경상도 사람들에게,

빠지지 않는 고추인데,

매운 향이 올라온다.

 

진정한 청량고추의 맛이다.

 

이 모든것의 조합으로,

한그릇의 추어탕의 맛이,

재조명되는것이다.

 

 

따뜻한 추어탕 국물에,

밥을 넣고 시장기를 겸한,

입맛을 다셔본다.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추어탕의,

진한 국물맛이 느껴진다.

 

다음에는,

소고기 한우 국밥도 먹어봐야겠다.

 

추어탕 한그릇이 배도 채우고,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같이 챙겨 주는것 같다.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