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네이버 사이트 소유권 확인>> ​ <<구글 사이트 소유권 확인>>​ 추억의 소풍 명소 "화원 사문진 나루터"추억
본문 바로가기

여행/대구 인근 탐방

추억의 소풍 명소 "화원 사문진 나루터"추억

반응형

추억의 소풍 명소! 새로운 여행지 사문진!

 

 

대구 달성군이 수년에 걸쳐 기획하고 시행하여 지어진 "화원 사문진 나루터"하면,우선 옛날 추억이 떠 오른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교복입고 가방에는 도시락 하나 짊어 지고, 126번 시내버스를 타고, 종착지에 소풍왔던, 단골지가 바로 화원유원지 지금의 

 사문진 나루터다. 추억으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나이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그때의 화원 유원지 모습이 추억에 아련하다.

 

시간의 방향을 되돌리고 돌아가서,화원유원지의 풍경이 우선 생각난다. 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면, 그옛날 동촌유원지에서 있던거와 마찬가지로,  풍선 터트리기,공기총으로 인형 뽑기,화살 쏘기,물풍선 던지기,야구공던지기등 여러가지 개임이 우선 생각날것이다. 공기총으로 인형 맞추는 것이, 그때도 최고의 놀이 였던거 같다.뽑은 인형은 여자 친구도 주고,여동생에게도 주곤 했던 까까머리 학생때의 모습이 그립다.그래도 그때는 순수했던거 같다.


 

또 입구에는, 각종 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으며,주로 매운탕과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이 있었고, 연인들,가족들,친구 모임등 낙동강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음식 맛과 사람의 냄새를 느낄수 있었고,주말이면 식당안뿐만 아니라 바깥 평상에 까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행하던 식당들이 많았다. 화원 유원지 입구에 있던 조그마한 슈퍼도 잊을수 없다.

각종 잡화를 파는곳으로 과자,캔커피를 팔던곳인데 유일하게 유원지 입구에만 있어, 과자 사달라는 얘기들과 말리는 부모님들과의 각축장이 되었던곳이다.생존에 공사를 반대하던 그 가게의 주인장들은 다 어디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있는지,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첫 글을 쓰다보니, 옛날 추억 되새기며 일기장 숙제,아니 독후감 쓰는 기분에  마치 그때로 돌아간거 같고, 반성도 되고 또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거 같기도 하여 블로그의 매력을 느낀다.지금부터라도 가까운 곳이라도 소일거리로 산보도 다니고,여행도 다니며 후회없고,조금 더 지난후 추억의 두께가 두터워지는 미래를 다짐해본다.

 

사문진은 옛날에 화원에 있던 나루터를 현대화로 사람들 취향에 맞게 복원했다고 보면 된다.매표소와 유람선도 있고, 주막촌도 생겨났다.

주말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우선 넓은 주차장,입장료 무료, 근접하기 좋은 접근성 때문에 부담없이 하루를 쉬어가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주막촌에는 파는 국밥,잔치국수,오뎅탕,부추전,두부 무침등! 그리고 ,친구 동동주와 강변을 향해 한잔하는 그 맛은 주당이 아닐지라도, 그 매력에 빠진다. 카페에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겉들이면, 세상 부럽지 않다.예부터도 "등따시고 배부르면 정승 부럽지 않다" 하지 않았나!

 

사문진 또 하나의 명물은 몇년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백대의 피아노 축제로,백대의 피아노에 백명이 연주하는 연주장면은, 정말 환상적이고,한번 보지 않으면 절대 그 환희와 웅장함을 실감하지 못하는 최대의 연주회다.단일 악기로 이렇게 많은 피아노로 연주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아마 사문진 뿐일것이다.

 

 

 

달성 화원 사문진 나루터 입구!

언제 봐도 정겹다.

 

사문진 나루터 안내문이 아니고,

가수 신유씨가 불렀던 "사문진 나루터"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신유씨의 목소리가 감칠 맛 납니다. 

사문진 나루터!배타는곳 입구!

내려가면 매표소와 선착장이 나온다. 

 

매표소!

대인 팔천원,소인은 육천원이다. 낙동강을 달릴수 있는 수상 여행에 이정도 가격이면 투자할만하다.

 

유람선 선착장!

예인선과 유람선의 모습이 보인다.기적을 울리며 떠났다가 돌아 오는 유람선의 모습이 정겹다.

뒤로 내 뿜는 프로펠러의 물 소용돌이도 여름에는 시원하게 느껴진다.

 

사문진 나루터 유래!

잠시 서서 정독 바랍니다. 최소 왔다 가는 교양 공부는 될듯합니다.

 

주막촌 !

어서 오세요! 현수막과 양 기둥에 "酒"자 등이 입맛을 자극한다.

 

주막촌 내부 룸(?)입니다.!

원두막 형태의 정자로 들어가서 문닫고 잠시 눈도 붙일수 있다.

 

주막촌!

국밥,각종 전류,잔치 국수,간식용으로 어묵탕등 먹을거리 많다. 야외뿐 아니라 내부 룸(원두막)도 겸비 되어있다.

가격도 저렴,맛도 저렴,아니 맛은 고급! 가끔씩 먹으면 야외에서 먹는 맛이 별미다.

 

민속촌 옆 카페!커피,복숭아차등 굉류 쥬스등 메뉴도 다양하다. 

 

백대의 피아노 연주회를 상징하는 조형물

나루터 앞 데크 탐방로 입구에 있어,산책시나 유람선을 탈때 ,어디서 봐도 짱이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였던 사문진 나루터" 안내 표지석!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공지 사항)

 

피아노 조형물!뚜껑 열린 피아노! 

 

귀신통 납시오!

옛날에는 악기통에서,소리난다고 귀신통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는 전설도 있다.

 

피아노 연주 대공연장!

아치형의 첨막지붕에 바닥에는 데크로 마감되어있다.

 

멀리서 바라본 대공연장!

 

천정에 내부 조명이 촘촘히도 달려있다.

 

낙동강 생태 탐방로 표지판! 

 

유럼선 선착장 우측으로 물위에 데크 탐방로가 있다.

 

시원한데크 탐방로길,바람 부는 날이면 강변의 물내음 향기가 싱큼하다.

 

탐방로 걸어보자.쭉~~~~~~

"걷다보면 어느새 저 바닷가,바닷가~~"라는 노래 가닥도 생각난다.

 

보기만 해도 참 시원하게 느껴진다.

휴대폰등 낙하물은 추락 조심하세요~~~!

 

 

 

 

"언제라도 올수 있는 곳,혼자 와서 "멍"때리기도 좋은장소인거 같다.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머리 식힐수 있는 나만의 공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화원 사문진!  우리 고향의 나들이터로 자주 방문했으면 한다................................."

 

 

 

 

*자주 놀러 오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