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맛집 [등푸른 생선집]에는 포항 바다 청어의 향이?

수성구 범어동에는

이름이 특이한 회덮밥집이 있다.

 

"등푸른 생선집"이다

 

지방법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등푸른 생선집"에는

싱싱한 청어와 우럭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메뉴판 상단에 붙어 있는 문구인데

"지금 드시는 생선은

오늘 새벽 4시까지

포항 앞바다에서

헤엄치던 청어입니다"

 

그만큼 회덮밥에 들어가는 청어가

싱싱하다는 반등의 표현이다.

 

새벽에 포항 앞바다의 청어가

점심때 우리의 밥상으로~~

참 빠른 세상이다는 생각이 든다.

 

 

 

 

입식도 있고

좌식의 식사자리가 제공되어

편리한 곳에서의 식사가 가능하다.

 

 

 

 

주문한

등푸른 생선회 한상의 모습이다.

 

청어가 싱싱하고

양도 상당히 많다.

 

 

 

 

청어의 모습이 참 색깔도 이쁘고

눈으로 보기에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청어회이다.

 

 

 

 

우럭탕도 같이 나오는데

바다의 향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맛이다.

 

정말로 시원하다.

 

정말로 국물이 구수한다.

 

 

부침개도 나온다

 

빈대떡인지 좌우지간

따뜻한 식감이 너무나 좋다.

 

 

톳인지 바다 해초인데

건강에 좋은 음식인데

내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다.

 

 

 

 

돌김도 역시

회와 같이 먹으면

식감 조절에 좋은 식재료이다.

 

 

 

무말랭이인데

간이 잘 베어있어

역시나 감칠맛 나는 반찬이다.

 

 

 

 

 

양파와 대파가 어울어진

청어 덮밥 재료가

참으로 신선해 보이고

실제로 먹어보면

그 식감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청어의 식감이

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가질 정도로

두툼하면서

식감을 제대로 맛볼수 있다.

 

 

 

 

청어회에

각자 취향에 맞게 초장을 뿌리고

버무려서 밥과 비벼 먹으면

회덮밤의 진정한 맛이 우러난다.

 

초장맛 또한 기가 막히다.

 

음식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어와 밥을 비비면

물반 고기 반이 아니라

회반 밥반의 기막힌 조합으로

청어의 양이 정말로 많이 들어 있다.

 

먹기에 아까운 색의 조합이

눈으로도 식감을 느낄수 있다.

 

 

 

 

한 숟가락 들어올릴때마다

청어회가 무진장 담겨져 있다.

 

정말로 많은 양의 청어가

밥과 어울어져 있다.

 

단돈 만원의 가성비로는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빛깔만으로도 식욕 증진이 된다.

 

건강음식인 이유이다.

 

 

 

 

밥알에 맺혀있는

청어와 양념의 맛이 기가 막힌다.

 

 

 

먹어도 줄지 않는

청어 회덮밥의  양이다.

 

맛도 풍성 양도 풍성

정말로 만족하는 한끼이다.

 

 

 

 

마무리 하는 시점인데

정말로 배가 풍만해지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의 음식이다. 

 

하루가 즐거운 한끼

점심식사에 감사함을 가지고

오후의 마지막을

열심히 하는 하루를 다짐해본다.

 

내일 하루는

또 다른 건강음식으로

이 추운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신경쓰야 하겠다.

 

밥 한끼의 소중함을 가지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