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에 위치한
"월촌 돼지 한 마리"이다.
행복한 갈비 전문점에서
새로이 개장한 음식점이라
호기심에 한번 방문해 보았다.
주변의 평은
음식맛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점심 한 끼 처리(?)하고자
열심히(?) 걸어 도착하였다.
상인역에서 내리면
전철역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근접성은
상당히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주차장은 비교적
적당한 편이라 할수 있다.
점심특선을 위한 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점심 특선은 여느 음식점처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키오스로 주문하는
일반적인 주문 방식이다.
"월촌 돼지 한 마리"
상호만으로는
돼지 한 마리가 나오는 것 같은
푸짐함을 나타내는
상호의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점심특선 세트로 돼지찌개 세트와
불고기 볶음을 주문하였다.
세명이라 이 정도면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심특선 세트로 돼지찌개 세트와
불고기 볶음을 주문하였다.
세명이라 이 정도면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아들과 아내와 같이 점심을 먹었다.
집사람 하고는 자주 외식 겸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들이랑 같이 오는 일은
오랜만인 것 같다.
따뜻한 밥에
돼지 찌개의 매운맛과 단 맛이
어우러진 국물과 밥을 먹어보니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입맛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맵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밥과 같이 먹는 찌개의 매운맛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국물을 떠서 먹을수록
달구어진 냄비에 끓여진
국물의 맛이 더욱 진해진다.
역시 찌개종류는
조금 푹 끓일수록
진한 국물맛이
조금은 더 우러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반찬의 양과 수가
조금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된장과 청량고추가
겉들여졌으면 좋겠다 하는
소박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한 끼의 식사를 마무리하고
비워진 접시의 비례양만큼
배는 부르고 식구들의 행복함에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음을 자주 느낀다."
먹는 즐거움이
사람의 삼대 욕구 중에
하나일 정도로
먹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고,
건강하여 위가 부담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를
향후에도 지속해 보자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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