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오리 슬라이스에"가족의 행복"을 굽다..

가족글과 저녁식사

 

오늘은 가족들과 집에서 저녁을 먹고자 한다. 오늘의 메뉴는 오리 슬라이스 간장무침과 한우 소고기이다. 코로나 사태이후 ,외식보다는 집에서 포장해서 먹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것이 요즘 대세다.평소에는 오리 생고기를 즐겨먹는 편인데,오늘은 오리 슬라이스 간장 요리에 따뜻한 잡곡밥에 저녁을 먹고자 한다.오리 슬라이스 간장요리는 아줌마들의 주 메뉴로 요즘 핫한 메뉴이다. 오리는 불활성화 기름류가 많아 인체에 해롭지 않고,소고기나,돼지 삼겹살보다는 지방도 적고,피부 미용에도 좋다고,알려진 오리고기이다.

 

 

오리의 효능으로는,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건강에 좋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에 좋다.오리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소고기, 돼지고기 보다 확실히  높으며, 칼슘, 철, 인, 비타민 B, C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류 흐름을 원할히 하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풍부한 아미노산은 피부조직에 콜라겐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풍부한 광물질은 머리카락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아울러 피부 미용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오리는 단백질 섭취와 더불어 인체에 해롭지 않는 먹거리임은 틀림없는것 같다.

 

 

 

국내산 한우 600g도 준비했다.네식구 저녁 식사로는, 이정도 양은 되어야 할것 같아 두가지 종류의 메뉴를 준비했다.고령에서 직접 키우는한우를 사육하며,판매도 직접 하는곳에서 구입하였다.대구 달서구에서 일월식육식당 하면 고기질이 좋기로 소무난 곳이다.한우 매니아들이면 누구나 알수 있는 곳이다.식사도 하고,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후 상차림에 고길를 직접 먹을수도 있고,포장도 가능한 곳이다.매일 손님이 넘쳐난다.그 넓은 주차장이 항상 꽉 차 있다.

 

 

 

오리 슬라이스를  오려,조심스레  이쁘게 구워본다.

 

 

종류별로! 한우에 오리 슬라이스에 후랑크 소시기를 첨부하였다.우리 가족들은 천천히 먹는 편이다.

 

 

 

마늘도 한사발 부어본다.

 

 

포장집에서 서비스로  모시고 온 야채 모듬이다.상추,깻잎외 각종 야채류가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다.

 

아래 상추는 우리 텃밥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상추이다.보들 보들한 느낌에,식감이 참 부드럽고,향이 참 좋다고 먹을때마다 매번 느낀다.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각종 소스류,부추 무침,쌈무,된장,고추,양파,마늘등도 준비되어 있다.

 

 

 

 

 

오리 슬라이스 간장 무침을 한 사래 올려 본다.옆에는 한우도 조금씩 구워 먹거리를 시작한다.취향에 맞게 맛나게 먹으면 그만이다.밥 한숫가락을 상추위에 올리고,고기 한점,청량고추,마늘,양파,된장을 얻어 한입 먹어본다. 소금장의 향긋한 향과 어울려 먹으면, 입안에 식욕이 댕긴다.양파의 아삭 아삭하며,단맛이 더욱 고기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것 같다.밥 보약이며,식구들과 함께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지금이 더욱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원천인것 같다.

 

 

 

 

 

 

 

 

 

 

 

 

 

 

식사 끝! 돈보다 맛있는 식사에 식구들의 웃음소리에 마냥 기분이 좋다.일주일에 2~3회는 이렇게 먹곤한다.(삼겹살,생오리,한우,매운탕등)특히 오리 생고기를 즐겼는데,메뉴의 다양화도 필요한거 같다.

 

 

우리만 먹은것이 미안해,우리 구피들에게도 넉넉ㅎ게 먹이를 준다. 10년동안 같이 지내온 우리 가족이다.이마트 4마리 사와서 키우기 시작했는데,많은 시행 착오끝에 지금은 100마리는 족히 넘는다. 같이 있어 주어 고맙다는 생각이다.

 

아파트 베란다 문을 열고 환기 시킨다. 휴일이라 도로에 차들도 별로 없다,

 

 

석양이 아름답다.오늘  개기일식이 있다는 날이라고 매스컴에서 많이 홍보하더만,그것은 별 관신이 없고,그냥 하늘 색깔이 너무 이쁘다.언제 봐도 하늘의 모양은 구름의 형상이 변할때마다 이루어 지는 디자인이 인위적인 무엇보다,항상 경이롭다.무작위 주는 편안함 때문일것이다.

 

 

 

 

 

*지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