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네이버 사이트 소유권 확인>> ​ <<구글 사이트 소유권 확인>>​ 아들이 준 어버이날 선물은 카네이션이 아니고 꽃다발로 더욱 더 큰 행운을!
본문 바로가기

일상/나의 일상

아들이 준 어버이날 선물은 카네이션이 아니고 꽃다발로 더욱 더 큰 행운을!

반응형

2021년 올해의 어버이날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why?

 

올해는 카네이션이 아니라,

꽃다발을 들고 온 이유이다.

 

가격은 이만원대라는데,

어디 로또라도 맞은것인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본다.

 

다른 의도가 숨어 있는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진단해본다.

 

아들의 순수한 마음을 의심하는,

자신이 허무할 뿐이다.

 

 

 

조화가 아닌 생화를 받아 본지가,

참으로 오랜만인것 같다.

 

참으로

처절하게 살고 있다는 기분이,

갑자기 확 든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

살며시 눈에 들어온다.

 

그 밑에 있는 문구도,

짐작상으로는 알겠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밑에 메모를 펼쳐본다.

 

 

정성이 많이 가미된 꽃다발인데,

정말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자.

 

가격은 이만원이라는데,

돈으로 따질 가치는 아닌것 같다.

 

매달 용돈을 주면서도,

일년에 한번 받는 선물이다.

 

손해를 많이 보는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이것마저도,

막말로 안 주면 어찌할것인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는문구에,

순간적으로 가슴이 뭉클해 진다.

 

아들의 진심 어린 사랑이라고,

그냥 생각하는것이,

오늘의 기분이다.

 

 

장미꽃에,

아들의 미소도 보이는것 같다.

 

표현이 너무 과한가?

 

기분이 좋은것은 사실이다.

 

 

 

자꾸만 보게되는,

아들의 정성어린 선물이다.

 

 한번 더 바라본다.

 

아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본다.

 

 

 

오늘 가져온 생화로,

꽃병을 만들어,

각방및 거실에,

하나씩 배치해 놓으려 한다.

 

오래 유지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요거는 거실용이다.

 

 

 

요거는 딸방에,

놓으려고 한다.

 

여자는 이쁜것을,

더욱 좋아하지 앟겠는가?

 

 

요거는 아들방에,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안방인데,

프라이버상,

공개 안하기로 한다.

 

비밀의 공간이다.

 

 

매년 느끼지만,

5월은 특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달인것 같다.

 

어버이나 그리고 어린이날,

부부의 날,로즈 데이,스승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까지,

매일 거의 다,

행사일인것 같다.

 

그래도 이 맛에,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