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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구 인근 탐방

대구 달서구 대명천(대명 유수지)습지에서 억새풀과 갈대의 테크노 리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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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 유수지에 억새풀을 보러 가다.

 

성서 계명대에서 화원방향으로 오는,

 우측길에 위치하고 있다.

 

 

맹꽁이 서식지로도 유명한 대명 유수지는,

 억새가 개화하는 9월경이면,

 많은 면적의 습지에 억새풀이 피어나고,

그 중간을 가로지르는 탐방로에는,

 억새풀의 향취를 즐기기 위해,

대명 유수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방문하는 유명한 억새풀 공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부터 줄지어,

 한무리는 계단으로, 

또 다른 그룹등은  경사로로,

 억새풀 탐방을 위해,

 길을 나서는 모습이 보인다.

 

참 많은 사람들로 활기차다.

 

경사로로 입구를 시작하는곳은,

 장애인들과 노약자들을 배려한 것 같은데,

 요즈음은 모든 시설물에,

 이러한 경사로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다.

 

 

하부에는 전망대및,

넓은 휴식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고,

계단에 걸터앉아,

 담소를 즐기는 모습이 정겹다.

 

 

중간 중간에 포토죤과,

 잠시 쉬어갈수 있는 휴식 공간을,

 설치 해놓았는데,

간간이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좋은것 같다.

 

 

 

바람이 부는날에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며 소리를 내는,

억새풀의 모습은 장관이다.

 

수천평에 이르는 습지에서,

 이러한 억새풀 탐방로를,

만든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너무나 고요하고 조용한 주변 환경에,

 오늘은 억새플이 조용히,

 차렷 자세를 하고 있는것이 조금 아쉽다.

 

테크노나 디스코 음악소리에 취하듯,

 막무가내로 몸을 흔들어 대는,

 억새풀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오늘은 너무나 얌전한 억새풀의 모습이다.

 

 

 

 

 

햇살을 받은 억새풀의 모습이,

 참 가련하게 보인다.

 

흔들 흔들 조금씩 미소를 띄우는것 같다.

 

 

 

 

사진도 찍고 잠시 쉴수 있는,

 야외 테이블인데,

지붕의 모양이 인상적이다.

 

 

포토죤인데 사랑을 담은 하트의 모습이,

 가을 석양빛과 어울어져,

 참 상큼한 느낌을 준다.

 

엉덩이를 가득 채울것 같은,

의자의 앙증 맞음도 예쁜것 같다.

 

 

억새풀 사이사이에,

사진을 찍는 연인들의 모습과,

가족 나들이 객들이 억새풀을 배경 삼아,

추억의 사진 한장을 남긴다.

 

 

 

물억새 개화는 9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9월에 꽃이 피며,

줄 모양의 잎은,

 윗부분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을 띄는 여러 헤살이풀이다.

 

 

 

수크령이라고 하는데,

많이 생소한풀종류인데,

억새풀과 비슷한 형상을 한것 같다.

 

개화기는 8~9월이고,

결실기는 10월~11월이다.

 

8~9월에 꽃이 피며,

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흑자색이다.

 

편평한 선형의 잎은,

중간부터 밑으로 처진다는,

 여러 해살이풀이다.

 

 

그 유명한 갈대이다.

 

개화기는 9월이고,결실기는 10월~11월인데,

 9월에 자주색 꽃이 피며,

점차 담백색으로 변한다.

 

씨앗에 갓털이 있어서,

바람에 쉽게 날려 날아간다,

 

"갈대의 순정"이라는,

 노래 한구절을 떠 올려 본다.

 

 

 

대명천은 "맹꽁이 서식지"로도 유명한데,

 맹꽁이는 10월 초에는,

 동면하기 위해 침대로 이동한다.

 

10월 하순이라,

 맹꽁이의 모습을 볼수 없슴에,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맹꽁이의 건강을 기원하고,

내년을 기약해 본다.

 

맹꽁이는 "쟁기 발개구리"라고도 하며,

몸길이는 약 4.5cm이다.

 

=   이하 생략 =

 

참고로,

대구 덕원고 맞은편에 망월지라고 있는데,

이곳은 "두꺼비 서식처"로 유명하니,

맹꽁이와 비교차,

한번 방문 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두꺼비 이동하는 시기를 맞추어,

 방문하는것이 효율적인것 같다.

 

 

"대명 유수지는 맹꽁이 서식처"이다.

 

산란과 알의 부화,생김새,

마지막엔 생태에 대한 설명이,

맹꽁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맹꽁이 체험장 종합안내도"

 

1.생태탐방로

2.맹꽁이 체험 학습장

3.전망 데크

4.깊은 습지

5.건습지

6.맹꽁이 사면 서식처

7.포토죤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탐방하는데

많은 시간을 요하지는 않는다.

 

 

맹꽁이의 성장과정을 도식화 한것인데,

 부화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을 잘 알수 있다.

 

 

처음 입구에서 억새풀을 지나, 

탐방로 끝나는곳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점점 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이러한 자연의 억새풀을 볼수 있다는 점에,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명 유수지 생태 탐방로

 개방시간 안내이다.

 

개방시간:09: ~ 18:00

(동절기:09:00 ~ 17:00)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해

야간 출입은 제하,금지된다고 하니

 방문시 유념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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